16회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경북 칠곡 싸움뽄나비 편
방송일 2008.03.02 (일)
[사돈~처음 뵙겠습니다] 박사 출신이 한 데 모였다?~~ 캄보디아 며느리 싸움뽄나비 가족 대 공 개! 순수 시골 아줌마 시어머니와 거울도 안보는 남자인 시아버지를 대변신시키는 것은 물론! 집 안 분위기까지 확~ 바꾼 신통방통 메이크업 박사 싸움뽄나비~ 뿐만 아니다!? 아픈 동물 돌보기가 취미라는 동물박사 시어머니~ 벽화 그리기 실력 수준급! 건축박사 시아버지! 내 사전엔 치매란 없다! 화투박사 시할머니까지~ 둘째가라면 서러운 박사가족들의 실력을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축구광인 남편, 문자로 제압하다? 한 번 운동장에 나가면 축구에 정신이 팔려 늦도록 귀가하지 않는 남편! 이런 남편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끈질기게 문자를 보내는 싸움뽄나비. 그러나 한국말이 아직 서툰 그녀의 문자 메시지는 거의 해독불가 수준! 그런 아내가 보낸 뜻 모를 문자메시지를 암호 판독하듯 읽어 내려가는 남편. [16회 사돈 처음뵙겠습니다]에서는 남편의 귀가 시간을 앞당긴 아내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됩니다. 애교가 철철 넘치는 그녀만의 남편 길들이기! [16회 사돈 처음뵙겠습니다]놓치지 마세요~! “데이트 장소는 공동묘지.” 싸움뽄나비 시어머니가 폭로하는 리얼 연애담. 싸움뽄나비의 시부모님은 어릴 때부터 한 마을에 살던 이웃집 처녀 총각이었다고... 데이트 장소가 따로 없던 그 시절! 오랜 고민 끝에 시아버지가 택한 곳은 다름 아닌 공동묘지!! 시아버지가 산도과자를 주며 유혹하면 끌려 갈 수밖에 없었다며 자백 아닌 자백을 하는 귀여운(?) 시어머니. 남편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는 시어머니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스튜디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모의 재원, 캄보디아 사돈처녀 공개구혼! 친정엄마가 가지고 온 사진 한 장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회계, 법률, 영어까지~ 화려한 이력과 대한민국 여성을 위협하는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 싸움뽄나비의 친정엄마는 사돈처녀의 이력서까지 보여주며 적극적인 구혼을 펼치는데... 때는 이 때라는 듯이 공개구혼에 가세한 MC 한영까지... 뜨거운 감동과 웃음이 있는 [사돈, 처음뵙겠습니다] 16회 경북 칠곡 싸움뽄나비 편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