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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처음뵙겠습니다] 

최초 러시아 며느리 슈바이꼬 올가
175cm를 훌쩍 넘는 키에 조막만한 얼굴, 9등신의 러시아 며느리 최초 등장!!
우연히 러시아에 간 남편 전태원(35)씨
당시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올가에게 
첫 눈에 반해 연신 웃음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
그런 남편의 순진한 모습에 넘어가 연애 도중 덜컥 임신까지 했다고~
시공을 초월한 그들의 글로벌 러브스토리와 
올가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
거~침없이 공개됩니다.

“인형놀이보다 총싸움이 더 좋아요~”
당당히 말하는 딸 샛별이!
합기도 유단자인 올가! 
엄마를 쏙 빼닮은 딸 샛별이도 태권도 실력이 대단한데...
샛별이는 같은 반 친구들 사이에서도 힘세기로 유명하다.
집에서도 또래 여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은 없고 
보기만 해도 무서운 칼과 총이 딸 샛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라고!!~
연약하고 예쁜 외모와는 달리 힘세고 터프한 샛별이(7).
웬만한 어른과의 팔씨름에서도 절대 지는 법이 없다!
근육질 천하장사 소녀 샛별이의 힘겨루기 한 판 승부가 펼쳐집니다.

드디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다! 
현지 리포터 예화와 함께 한 친정집 방문기~~
사돈 최초!!~ 현지 리포터 예화와 올가 친정집 방문을 함께 한 
사돈 최초 러시아 방문!!
꽁꽁 언 강을 건너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몇 시간을 더 차로 달려서야 도착한 올가의 고향집에서는 
백만 불짜리 아버지의 가슴 털 대 공 개!!
남자아이들과 싸워 져 본 적이 없다는 엄마의 학창시절!!
보~통이 아닌 엽기 발랄 가족들의 숨은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러시아 가족들...

그리고...러시아 가족들이 드디어 한국에 오다!
샛별이와 함께 한 흥겨운 상견례현장~
사돈 앞에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웃옷을 홀라당 벗는 아버지! 
뿐 만 아니다! 올가의 가족들은 모두 다 힘이 세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팔씨름에서 장정들을 거듭 물리치는데....
이 피를 물려받은 샛별이, 
과연 얼마나 많은 팔씨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상견례현장이 이 보다 더 즐거울 수는 없다!!
주인공과 함께 웃고~ 울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SBS [사돈~처음 뵙겠습니다] 제 18, 19회는 3월 16일, 23일 
오후 6시 00분에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