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며느리 코모라 2편
방송일 2008.05.11 (일)
[사돈~처음 뵙겠습니다] 보고 싶다. 내 딸 코모라~ 한국에서 10시간 만에 도착한 코모라네 집! 방도 그대로! 옷도 그대로! 여기에 코모라가 추던 춤까지 그~대로 보여준 동생!! 자신을 그리워하는 가족들을 위해 코모라가 보낸 선물들! 하지만 가족들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모른다?! 카펫을 청소하는 건가? 국자? 아니면 머리 빗는 빗?? 과연, 이것의 정체는? 드디어 시집 간 후 처음 보는 딸의 얼굴... 2년 만에 영상으로 만난 가족-코모라의 감동적인 순간! 가족애로 뭉쳐진 가슴 찡~한 현장을 함께 하세요~ 막강 시어머니, 거침없는 폭로전!! 최강 애교만큼 눈물도 최고! 여린 마음의 그녀, 코모라! 외모는 아빠! 눈물은 엄마를 닮은 붕어빵 딸 신혜! 언제나 엄마 품만 고집하던 울보 신혜도 외할머니는 알아본다?! 외할머니 품에 안기면 눈물 뚝! 이에 섭섭한 시어머니,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우리 며느리는 비빔밥 두 공기 후딱 해치우고~ 설거지도 안 하고 고마 애기를 낳았어요.“ 시어머니만 알고 있는 코모라 황당 출산 이야기!! 사돈 앞에서도 그녀의 거침없는 발언들은 쭈~욱 이어집니다. 오~ 놀라워라~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사돈댁을 방문한 친정 부모님의 스토리~ 한 평생 농사인생 친정 부모님 자존심을 걸었다! 경북 성주의 새~콤 달~콤 참외 수확에 도전!! 농사박사답게 손쉽게 성공! 뒤 이은 경운기 운전도 한 번에 오케이~ 열심히 일 한 사돈을 위해 준비한 선물!! 그것은 바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 생애 처음으로 보는 바다에 흠뻑 빠진 친정 부모님~ 더불어 효도관광, 온천여행까지~! 사돈이 함께하는 유쾌한 한국여행 출발~ 시원한 웃음이 함께하는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세대와 인종을 초월하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어 줄 [제 26회 우즈베키스탄 며느리 코모라Ⅱ 편]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