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폴란드 며느리 베아타 편
방송일 2008.06.22 (일)
[사돈~처음 뵙겠습니다] 엘리트 며느리 베아타의 I LOVE ♡ KOREA 주인공: 베아타(32) 닮은 사람: 소피마르소, 올리비아핫세 특징: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 한국어학과 졸업 김소월과 서정주의 시를 폴란드어로 번역해 출간. 2002년 월드컵- 한국 vs 폴란드 이들 커플에게 닥친 최악의 위기상황! 폴란드 배낭여행에서의 운명적인 만남~ 아쉬운 만남을 뒤로한 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남편. 하지만 1년 뒤 한국에서 이루어진 극적인 만남! 때는 바야흐로 2002년 월드컵~~ 폴란드를 2:0으로 이긴 대한민국! 첫 승에 감격한 한국 남편과 상처 입은 폴란드 며느리 베아타! 연애 후 처음으로 닥친 사상 최악의 상황!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 이후 이들의 사랑은 더욱 더 단단해졌다는데... 결코 잊을 수 없는 2002년 여름. 흥분과 실망이 교차한 그 때 그 상황 속으로 GO! GO! 콧대 높은 여대생 베아타 로맨틱가이 남편에게 홀딱~ 반하다.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폴란드여자 없다?? 콧대 높은 베아타를 단번에 넘어오게 한 작전이 있었으니~ 피아노 연주는 기본!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목소리 ♪ 안 넘어갈 수 없게 만드는 자칭 유럽형 미남(?) 남편의 프러포즈~ 초콜릿보다 달콤하고 와인보다 향기롭다~ 남편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들어 보세요. 시부모님이 전하는 며느리 사랑의 진수. 시어머니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찍찍이 구루프와 빨간 뿔테로 완성된 패션! 센스만점 시어머니가 들려주는 한 층 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붓글씨로 휙 휙~ 자상하고 멋진 시아버지는 서예로 마음의 선물을! “우리 아들의 최고 자랑거리는 베아타를 데려 온 것!” 두 분이 보여주는 며느리 사랑의 진수!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소박한 이야기가 자아내는 시원한 웃음. 세대와 인종을 초월하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 보기만 해도 터지는 웃음보따리 [제 31회 폴란드 며느리 베아타 편]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