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러시아 며느리 마리나 2편
방송일 2008.07.13 (일)
[사돈~처음 뵙겠습니다] 드디어, 바이칼 호에 뜨다!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는 물론, 중앙아시아, 폴란드, 캐나다까지~ 전 세계로 뻗어나간 [사돈 처음뵙겠습니다] 이번에는 러시아 중에서도 바이칼 호다! 긴 여정 끝에 도착한 마리나의 고향 이르쿠츠크!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래된 호수 바이칼호!! 가족들과 함께 마리나의 추억을 따라간 그 곳, 바이칼 호 한 가운데 사돈이 떴다!! 남동생이 직접 잡은 오믈(생선)에서 맑은 바이칼호 생수까지~ 청정자연 속에 묻어있는 마리나의 추억을 찾아 Go~ Go~ 입담 최고 어르신들의 막강 수다 한 판~! 남MC도 울게 할 막강 입담꾼들이 모였다! 사돈 앞에서도 거침없는 콤비, 시할머니와 시어머니 그녀들의 말문을 터지게 한 것은 바로 남.자!! 나이는 숫자 일 뿐, 나도 완벽한 신세대~ 시할머니의 끊임없는 연하남 애찬론!! 하지만 연하남만으로는 만족 못 한 시할머니 결국 러시아에서 온 사돈에게 꺼낸 한 마디! 한국으로 시집 와 같이 삽시다!!! 딱딱하고 형식적인 상견례는 저리가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포복절도 상견례 현장으로~ 사돈, 사돈을 그리다! 마리나가 달마도를 그리는 시간, 단 5분!!!친정어머니 앞에서 빛나는 그림 실력을 선보인 그녀~ 우리 딸에게 이런 능력이?! 하.지.만 뛰는 마리나 위에 나는 친정어머니 있다!! 50평생 처음으로 붓을 잡아 본 친정어머니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돈 초상화에 도전! 그리고 잠시 후, 모두를 놀라게 한 너무나도 똑같은 사돈의 초상화!! 심지어 더 예쁘게 그려주는 센스까지~! 깜짝 놀랄 친정어머니의 초상화 쇼가 펼쳐집니다~ 시원한 웃음이 함께하는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세대와 인종을 초월하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 더운 여름,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경쾌한 이야기! [제 34회 러시아 며느리 마리나2 편]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