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소금인형
소금인형
방송일 2007.01.12 (토)
10년 만에 우연한 장소에서 만나게 된 지석과 연우, 소영. 연우는 반갑기만 하고 소영은 불편하다. 연우와 소영, 준기 이렇게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지켜보는 지석은 속이 편치 않다. 다음날 연우네 가족은 서울로 떠나고, 지석은 친구 인기에게 전화 걸었다 연우 사업이 위기를 맞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석은 서울에서 불러 귀국하게 된다. 여행에서 돌아온 연우는 인기가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려다 일을 벌인 것을 알고 수습하려 후배 성희와 함께 동분서주 하지만 대책이 없다. 결국 집으로 사채업자가 보낸 폭력배들이 들이닥치고 가족들도 모두 알게 된다. 인기는 사태를 수습하고 싶으면 소영을 자신이 묵고 있는 곳으로 보내라는 지석의 연락을 처음에는 무시하지만 결국 소영에게 알려주고, 영문을 모른 소영은 인기가 알려준 주소로 찾아갔다 그곳에서 지석을 만나게 되고 지석이 던진 마지막 말에 굳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