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방송일 2007.01.29 (화)
회사에서 석주는 자신을 따라오며 왜 무시하느냐고 말하는 정민에게 함부로 전화하지 말라고 나무란다 이때 석주의 휴대폰이 울리고는 본부장이 찾는다는 준식의 음성이 들려오는데, 석주는 현장에 가고 없다고 말하라며 일방적으로 끊어버린다 이에 정민은 일이 생긴거냐며 걱정스럽게 말을 건네지만 석주는 기가막힌 체로 바라보지만 이내 정민의 차를 타게 된다 그 시각 서영은 석주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꺼져있자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다 한편, 태주는 몸에 열이 많이 나서 누워있고, 민자와 진주는 그런 태주를 안쓰럽게 쳐다보며 위로한다 그때 태주는 민자의 손을 잡으며 설움에 북받친 채 눈물을 흘린다 그런가 하면 디자인 사무실에서 현주는 창훈이 자신의 눈치를 보는 걸 느끼다 창훈의 어머니 옥진으로부터 전화가 오자 깜짝 놀란다 이어 현주는 옥진이 혼기를 놓치기 전에 얼른 선을 봐서 시집을 가라는 말에 이도저도 말을 못하다가 그럼 알아서 해준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