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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특집 다큐멘터리

특집다큐멘터리

방송일 2010.10.06 (수)
특집다큐 2014! 2018! 한국축구의 미래를 쏴라!
21人 작은 거인, 맨체스터에 가다.
방송시간 : 2010년 10월 6일 밤 12시 30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첫 원정 16강, U-20 여자축구 월드컵 3위, U-17 여자축구 월드컵 우승 신화 등 한국축구엔 연달아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피파는 15세 이하의 축구대회는 직접 주관하지 않는다. 대신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관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컵’ (Manchaster United Premier Cup-MUPC) 대회가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MUPC는 15세 이하 유소년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최고의 클럽 축구 대회다.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총 출동하는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세계 명문클럽으로 진출한 선수들은 메시, 테베즈,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토레스, 호비뉴 등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다. 이 대회를 통해 10년 후 세계축구의 흐름과 세계 축구를 짊어질 유망주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울산현대중학교 축구단이 맨체스터행 티켓을 따 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올해 초 열린 추계리그에서 149대 1의 경쟁을 뚫고 본선 행 티켓을 따냈다. 지난 8월, 21명의 선수들은 꿈에 그리던 맨체스터로 날아가 브라질, 포르투갈, 남아공, 일본과 한 조가 돼 치열하게 예선을 치렀다. 또 맨체스터에서 뛰고 있는 그들의 영웅 박지성 선수를 직접 만나 그들이 펼칠 미래에 대한 조언까지 얻을 수 있었다. 

특집다큐멘터리 ‘21인의 작은 거인, 맨체스터에 가다’에서는 국내 최초로 유소년 축구 축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대회’의 현장을 찾아가 전 세계 20개 유소년 클럽 320명이 펼치는 축구의 꿈과 감동적인 우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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