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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SBS 스페셜

SBS 스페셜

방송일 2005.08.14 (월)
한국의 애니메이션에 매료된 파란 눈의 유럽 아이들, 뉴욕 브로드웨이의 지축을 뒤흔든 우리 공연 ‘난타',  할리우드가 주목한 한국의 스필버그, 강제규 감독, 상해의 젊은이들이 꿈꾸는 가장 행복한 미래, 제2의 보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트랜드로 자리 잡은 한류! 무엇이 이 기적을 가능하게 했나?

매년 1000 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한류 열풍의 대표 아이콘 보아! 그 성공신화의 주역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프로듀서가 또 하나의 월드스타 프로젝트를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다. 중국 현지 캐스팅 후 3년 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예비 스타 ‘한경’이 바로 그 주인공!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경’의 트레이닝 과정을 최초로 공개하고, 반걸음 앞선 생각으로 한류 열풍을 선도한 이수만 프로듀서의 중국 진출 전략을 알아본다.

19개국 87개 도시, 총704회의 공연,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18개월의 장기 공연 기록, 한국인의 손에 의해 탄생한 공연물 ‘난타’의 경이로운 업적이다. 신명난 장단의 한국적 퍼포먼스를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는 한국의 문화 메신저로 거듭나기까지, 그 특별한 성공 뒤에 숨은 이야기를 듣는다.

아침 7시, 프랑스 아이들은 TV 속 아기 펭귄 ‘뽀로로’와 함께 아침을 시작한다. 42퍼센트의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프랑스 공중파를 장악한 한국 애니메이션 ‘뽀로로’. 대상 연령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서 한국적 색채를 배제한 글로벌 마케팅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의 이름으로 한국의 애니메이션을 세계에 알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성공 비결을 엿본다.

1115만명의 관객 동원, 5000억원의 경제가치, 해외 153개국의 수출. 150억원의 제작비로 수많은 신기록을 기록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를 본 할리우드는 강제규 감독에게 천재라는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곧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현재 강제규 감독이 준비하는 차기작은 바로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의 합작품. 세계 유명 영화제의 수상 경력 한 번 없이 할리우드에 선택된 강제규 감독, 세계가 그에게 주목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광복 60년 SBS 스페셜 [메이드 인 코리아] 4부 “한류 명품이 되다” 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문화 명품으로 다가서는 한류 열풍의 현장과 그 주역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와 한국 문화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