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회 SBS 스페셜
SBS 스페셜
방송일 2011.01.02 (월)
짝 - 1부 나도 짝을 찾고 싶다 ◈ 방송일시 : 2011년 01월 02일(일) 오후 11시 ◈ 제 작 진 : 연출 - 남규홍, 글.구성 - 황정연 1. 기 획 의 도 “당신은 지금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무엇을 해주고 있습니까? 당신 그리고 당신의 짝은 지금 행복합니까? “ 지구상의 생명체는 종족보존의 본능이 있다. 짝이 필요하고 음양의 이치에 따라 만물은 움직인다. 인간도 예외는 아니며 인간본성을 고려해 보면 짝의 문제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화두다. 평생의 반려자로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인생은 다양하게 변주되고 전개된다. 인간의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결국 배우자와의 관계다. 짝의 균열은 불안을 낳고 가정을 흔들고 사회와 국가의 안녕을 위협한다. ‘2011 나는 한국인이다 -짝 ’ 에서는 인생의 반려자를 찾아 떠나는 한국인 특유의 긴 여정을 살펴보려한다. 한국인만의 짝 찾기에서 짝짓기, 그리고 공존과 이별의 순환과정까지 한국인은 과연 짝에 대해 어떤 특성과 기질들을 보여주고 있을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인 짝을 만나 살아가는 그 일련의 과정은 한국인의 인생관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짝을 통해 한국인의 내밀한 모습을 들여다본다.” 22011년 한국인의 짝에 대해 화두를 던져보려는 이유는 분명하다. 짝에 대한 배려에서 오는 만족만큼 큰 행복은 없기 때문이다. 어느 날 갑자기 짝이 없는 날을 상상해 보았는가?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짝에 대한 소중한 배려가 절실한 때 과연 당신은 지금 짝을 위해서 무엇을 해주고 있는지 프로그램은 묻고 있다. 1부 나도 짝을 찾고 싶다 짝은 배와 물의 만남이다. 물이 높으면 배도 높고 물이 없으면 배는 움직일 수 없다. 내 운명을 결정하는 내 짝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나는 무엇에 의해 내 짝을 고르고 있는 것일까? 한국인들의 짝짓기 과정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생 가장 중요한 화두인 짝을 어떻게 만나는지 ‘짝의 탄생’을 지켜본다. ■ 주요내용 prologue; 애정촌으로 간 짝 없는 12명의 남자, 여자 “짝”의 탄생을 위해 가상 애정촌을 만들어 보았다. 짝의 제국에는 신혼 촌, 잉꼬 촌, 돌싱촌, 갱년기 촌, 과부촌, 황혼촌 등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고 가상해보았다. 짝을 찾고 싶어 하는 12명의 남녀가 모여 사는 가상 ‘애정촌’을 상정했다. 그곳으로 짝 없는 12명의 남녀가 짝을 찾는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모여든다. 내 님은 어디에 있는가? - 12명 남녀의 실제 짝짓기 탄생기 결혼을 전제로 한 남녀의 만남은 지금도 천 가지 만 가지 방법으로 매일 이루어지고 있다. 수많은 짝짓기 실제사례를 참고로 드라마와 같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봤다. 결혼 적령기인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인 남자7명과 여자 5명이 특별한 공간에서 만들어가는 남녀의 커플 탄생기를 기록했다. 12명의 등장인물 남자1호 : 노란 스포츠카를 소유한 명문가 자제. 남자2호 : 파리 현지가이드 출신 깔끔한 매너의 소유자. 남자3호 : 이종격투기 선수로 별명이 투견이다. 남자4호 : 잘 나가는 남자프로모델 남자5호 : 서울법대 출신의 사법연수생 남자6호 : 프로농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 농구 교실 운영. 남자7호 : 유명 연애 컨설턴트 여자 1호 : 양복점 딸. 순정파 처녀. 여자 2호 : 이대 대학원을 졸업 여자 3호 : 성균관 대 졸 여자 4호 : 미스코리아 인천 진 출신. 외대 대학원 재학 중 여자 5호 : 국내 굴지의 대기업 S그룹 재직 중. 이화여대 졸. ■ 프로그램 방향 “애 정 촌 은 달 콤 하 고 잔 혹 한 짝 짓 기 통 속 다 큐 멘 터 리 다. “ 당신의 짝은 누구입니까? 당신의 짝은 지금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습니까? 당신의 짝은 애정촌의 그 누구와 닮아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