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회 SBS 스페셜
SBS 스페셜
방송일 2011.10.02 (월)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2 “자연식의 비밀” ● 방송일시 : 2011년 10월 2일(일) 밤 11시 10분 ● 제작 : S&K프로덕션 ● 연출 : 정구익 / 글, 구성 : 오정요 ■ 기획의도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이번엔 자연식이다! 살기 위해 산골생활을 선택한 사람들, 그들의 식탁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말기암 선고를 받고 산으로 간 사람들. 그들은 산에서 건강을 되찾았다. 그들이 암을 이긴 비결은 뭘까? 이번에는 그들의 식탁에서 암 극복의 비밀을 찾는다. 그들의 식탁에 담긴 자연식의 비밀이 밝혀진다. ● 진행자 / 배우 강신일 간암의 고통을 이겨낸 배우 강신일씨가 진행을 맡는다. 강신일씨는 2007년 간암 수술 후, 충북의 산골에서 6개월간을 살며 건강을 회복했다, 그 역시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중의 하나다. ■ 주요내용 ● 그들은 여전히 산에서 살고 있었다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1편에서 만났던 사람들.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과연 그들은 산에서 암 극복에 성공했을까? 다시 찾은 그들은 여전히 산에서 살고 있었다. 암 선고 이전보다 더 건강해진 몸을 자랑하며 아예 전문농사꾼이 되어 살아가고 있는 이도 있다. 몸 안에 여전히 암세포를 지니고 있건만 아무 문제없이 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도 있다. 과연 무엇이 이들을 계속 산에 붙잡아두고 있는 것일까? 이들이 산에서 얻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 새롭게 산 생활을 시작한 새로운 암환자들 그들만이 아니다. 이제 막 산생활을 시작한 또 다른 사람들, 그들 역시 말기암 선고 직후 산생활을 선택했다. 스무번이 넘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거의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던 사람들, 산생활을 시작한 후 서서히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산이 자신을 살릴 것이라 철저히 믿고 있다. 목숨을 걸고 도전한 그들의 산 생활, 그들은 과연 암을 극복할 수 있을까? ●그들의 공통점 하나, 철저한 자급자족 산에서 암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그들에겐 공통점 하나가 있다. 바로 농사다. 그들은 거의 모든 식재료를 자신이 직접 지어먹는다. 해산물 일부를 제외하면 사 먹는 식재료가 거의 없다. 자신들이 직접 길어낸 그 식재료들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확고하다. 자신이 건강을 되찾는 일등공신이 바로 그 식재료들이었다는 것. 그들이 짓는 그들만의 농사법은 과연 무엇인가? 그들의 농사법에서 암 극복의 비밀을 찾아낸다. ● 그들의 식탁에서 찾아낸 다섯가지의 비밀 그들의 식탁에는 몇 가지의 패턴이 있다. 현미밥과 채식 위주의 식사는 기본. 그러나 그게 전부일까? 암환자의 식단에 관한 한 거의 전문가가 되다시피 한 그들. 무심하게 차려낸 식탁에서도 기가 막히게 영양소의 균형이 맞춰진다. 이른바 암환자 식단의 황금비율! 그들은 그 황금비율을 어떻게 맞춰가고 있는 것일까? 그들의 식재료와 조리법에 그 비밀이 있다. 그들은 식재료를 단지 자신의 텃밭에서만 구하는 게 아니었다! 그들이 식재료를 얻는 또 하나의 비밀 창고. 진정한 자연식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그들의 식탁에서 찾아낸 자연식의 비밀 다섯가지. ● 효소의 기적, 효소의 비밀 그들이 공통적으로 먹고 있는 또 하나의 음식은 바로 효소. 그들의 집에는 모두 효소창고가 하나씩 있다. 그들은 그곳을 자신의 보물단지라고 말한다. 그만큼 효소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확고한데... 과연 그 믿음은 근거가 있는 것일까? 일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효소를 4일 동안 먹어보도록 했다. 그리고 비교해본 NK 세포의 변화, 과연 그들의 믿음에는 근거가 있었다!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그들이 찾아낸 자연식의 비밀 다섯 가지. 그리고 또 하나의 비밀 병기, 효소. 그들의 식탁에는 분명 특별한 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