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628회 SBS 스페셜

불멸의 시대 1부 : 기계인간 - 사이보그와 디지털 트윈

방송일 2021.08.15 (월)
불멸의 시대 2부작

과학기술의 힘으로 불멸을 실현할 수 있을까? SBS스페셜 2부작 에서 그 가능성을 찾아본다!!

배우 이제훈이 전하는 삶과 죽음, 그리고 인류의 오래된 꿈, 불멸.
 
 의 다크 히어로 이제훈이 시즌제로 전환한 SBS 다큐멘터리로 돌아왔다. 오는 8월 15일과 22일 방송될  2부작에 내레이터로 참여한 것. 
  2부작은 인간의 숙명인 죽음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휴먼과학 다큐멘터리이다. 국내 1호 냉동인간부터, 루게릭병으로 육신의 죽음을 맞더라도 디지털 공간에서 살아남을 것을 선언한 영국의 로봇공학자, 그리고 최초로 시도하는 이른 바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까지, 인간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첨단과학기술의 현재 모습을 전하는 한편, 죽음과 이별에 직면한 우리 자신의 아픔과 염원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본다.
 이제훈은 “이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이제훈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음성이 다큐멘터리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며 “시청자들께서 과학과 삶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1부: 기계인간 - 사이보그와 디지털 트윈

챗봇, 음성합성, 영상합성기술을 조합해 나를 학습한 디지털 트윈을 만든다면, 그것은 단지 디지털 복제품에 불과할까, 아니면 나와 비슷한 또 다른 인격체일까? 30대에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전 헬스 트레이너, 그리고 사별한 아내의 기억을 아이들을 위해 디지털로 재현해보고자 하는 두 딸의 아빠. 두 사람을 위해 시도하는 국내 최초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색을 감지하는 시각 신경을 대신할 인공센서를 수술을 통해 뇌와 연결한 최초의 사이보그 닐 하비슨, 루게릭병으로 신체능력은 퇴화해 가지만 뇌를 컴퓨터와 연결하고 디지털 공간에 자신의 모든 기억을 학습한 또 다른 자아를 남겨 영원히 살고자 하는 피터 스콧 모건 박사. 그들은 미래에 실현될 기계인간의 시작인가?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