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해결! 돈이 보인다
해결! 돈이 보인다
방송일 2004.07.07 (목)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매콤, 달콤, 새콤, 쫄깃한 맛으로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막국수 하나로, 하루매출 200만원을 달성하는 대박집의 특급 노하우를 알아본다. 서울에서 삼척동자도 알 정도로 유명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안사장! 한 그릇에 4500원 하는 막국수로 하루매출 200만원을 올리며 성공신화를 이룩한 대박집, 과연 그 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갑작스레 찾아온 불의의 사고로 큰아들을 잃은 그는, 슬픔을 달래려 우연히 막국수 업종에 뛰어들게 되었는데…. 그 후 17년 변함 없는 노력 끝에 막국수 업계의 큰 별로 자리매김한 안사장! 그 성공의 발판은 바로 면발에 있다. 메밀과 전분, 보릿가루 그리고 대박집 만의 비결이 들어간 쫄깃한 면발은 대박집의 자랑거리. 주문 즉시 반죽해서 뽑아 정확한 타이밍에 삶고 특제 간장 소스로 밑간 한 뒤, 16가지 재료가 들어간 소스로 2차양념, 여기에 시원한 소고기 육수까지 더한 면발은 새콤, 달콤, 매콤한 막국수 맛을 제대로 살려준다. 이 노하우를 얻기까지 17년이란 정성을 고스란히 쏟은 안사장이지만 딱한 사정의 쪽박집을 위해 모든 걸 전수하기로 나섰는데…. 의 제보 건수 5천 여건 중, 최종 선정된 오늘의 의뢰인, 서울 화곡동에서 8평 짜리 분식집을 운영하고 하고 있는 임경자(46), 안슬온(21) 모녀. 15년 째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편대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임경자 씨. 파출부와 호떡 행상 등을 하며 어렵게 모은 돈과 장애인 대출금으로 작은 가게를 시작했지만 매출은 하루 5만원도 안 되는 상황. 가게세는 물론 한 달에 40~50만원 드는 남편의 병원비 조차 감당할 수 없는 처지이다. 결국 딸, 슬온이가 학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어머니 일손을 돕고 있지만 형편은 나아지지 않고, 남동생 학비와 생계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직 가게를 살리는 것만이 모녀의 살길이다. 우선 비법 전수에 앞서, 대박 사장이 쪽박집 가게를 몰래 방문하여 준비자세, 맛, 친절도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자세히 살펴본다. 여기서 대박 사장은 기사회생 가능도를 냉정히 평가하게 되는데, 과연 슬온이네는 대박집 17년 노하우를 전수 받고 기사회생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