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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해결! 돈이 보인다

해결! 돈이 보인다

방송일 2004.10.06 (목)
개점을 앞두고 치러지는 최종관문, 개점 리허설!
개점날과 똑같은 상황 연출 속에 맛, 서비스, 영업 마인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의뢰인을 평가한다. 이 과정에 합격시 개점의 기회가 얻어지고, 불합격 할 경우 다시 재교육에 들어가는데…. 이번 주는 구수한 고향의 맛, 된장요리 전문점으로 하루매출 200만원을 올리고 있는 대박집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53회 의뢰인은 이의균(41), 유현옥(41) 부부. 남편의 사업실패 이후, 생계비를 위해 시작한 가게는 하루매출 5만원 미만! 게다가, 큰 딸 혜령이(14)가 초등학교 3학년때 발병한, 만 명중에 한 두 명 걸리까 말까한 희귀병인 “사구체 경화증” 환자! 5년 동안 병원 생활로 성장판이 닫혀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작은 키로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데…. 이틀에 한번씩 고액의 알부민 주사를 맞아야 하는 혜령이 한 달 병원비만 수 백 만원이 들고 밀려가는 월세는 물론, 딸의 치료비까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인데…. 딸의 치료비를 위해서라도 가게를 꼭 살려야만 한다.


오직 우리 된장의, 된장에 의한, 된장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끝에 하루매출 200만원, 국내 된장요리 계의 새로운 장(場)을 연 구자붕(46), 최미영(45) 사장이 기사회생에 함께 한다.
IMF 여파로 건축사업 실패 후, 2칸 짜리 가게에서 된장 요리 전문점을 시작한 대박집. 최고의 된장 맛을 찾기 위해 전국 각처를 떠돈 끝에 직접 된장을 담그기로 하는데…. 용유도에 무려 천 여 평의 된장 발효실을 지어 전통의 방식 그대로 3년 숙성 재래식 손 된장을 완성했다.
거기에 나아가 기존에 제한적인 된장 요리에서 된장 수육, 된장 전, 된장 국수, 된장 동태찜 등 다양한 된장 요리를 개발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대박집 만의 백미인 된장 수육은 대박집 만의 자랑거리다. 매일 아침 장작불로 가마솥에 된장을 함께 넣고 끓인 전통방식의 수육은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박집은 전통 음식을 하는 만큼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서비스를 펼친다. 일명 “머슴”서비스! 손님이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 하나라도 부족함이 없는지 끝까지 정성을 다해 꼼꼼히 신경 쓰는 것은 물론, 첫 손님은 식사 값이 무료!  단골 손님들에겐 시집을 보내주며 마음을 전하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손님이 나갈 때 봉투에 담아 “벌금입니다”하며 손님에게 내주는 등 푸근한 된장 음식처럼 넉넉한 인심 서비스로 한번 찾으면 또 찾게 되는 한국식 서비스를 펼친 결과,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된장요리 전문점으로 우뚝 섰다.


기사회생을 위해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 유현옥(41), 이의균(41) 부부. 하지만, 고된 교육 과정을 마친 이들 부부 앞에 마지막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53회 혜령이 엄마, 아빠는 최종관문에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