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해결! 돈이 보인다
해결! 돈이 보인다
방송일 2005.02.23 (목)
동태찌개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진다! 동태찌개의 업그레이드, 동태전골! 생태 같은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탱탱한 동태살에, 사시사철 알과 이리 등 각종 내장이 가득한 동태전골로 하루 매출 200만원의 대박 신화를 달성한 김영희 대박사장(49). 자연 해동시킨 동태를 정성껏 손질하여 동태살의 부드러움을 한층 보강하고, 7가지 이상의 건어물을 갈아 만든 특제 소스로 육수를 내어 개운한 맛을 살렸다! 15년간 동태를 연구해온 김영희 사장이 선보인 또 하나의 색다른 별미, 동태찜! 얼큰하고 깔끔한 그 맛은 동태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만점! 이제 절체절명의 어려움에 의뢰인을 위한 동태전골과 동태찜의 비법이 공개된다! 8평의 자그마한 분식집을 운영하는 의뢰인 최금범?이미숙 부부. 동태찌개를 추천메뉴로 내세워봤지만 매출은 하루 5만원을 넘기지 못한다. 10년 전 갑작스러운 부도를 맞고, 경제적 위기에 처한 금범 씨네 가족. 설상가상으로 남편 금범 씨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이 멎어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고 이후, 가족의 생계는 아내 미숙 씨가 겨우겨우 이어나갔다. 2년 전 힘들게 지금의 가게를 얻었지만 매출부진으로 월세는 밀려만 갔고, 급기야 건물주인이 계약해지를 요구하며 내용증명서까지 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려움 속에서도 밝게 자라준 큰 딸 서영이는 전교 회장을 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 하지만, 급식비를 내지 못해 동생 서영이와 함께 교무실에 불려갔던 날은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봄이면 중학교에 들어갈 서희는 진학의 기쁨보다 당장 입을 교복이 없다는 사실에 슬픔이 앞서고, 자식을 위해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하는 부모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만 가는데... 15년 전, 단돈 4만원의 자본금으로 동태자반을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았던 김영희 사장. 지금의 동태전골과 동태찜의 역사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대박사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동태를 팔기 위해 거리로 나선 최금범?이미숙 부부. 그러나 동태의 가치를 3배로 높여 12만원의 매출을 올리라는 대박사장의 과제는 너무도 어렵기만 한데... 혹독한 교육을 마치고 마침내 최종관문 앞에 선 두 사람. 과연 이들 부부는 이 마지막 고비를 무사히 넘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