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74회 해결! 돈이 보인다

해결! 돈이 보인다

방송일 2005.03.09 (목)



일반인들에게 부담스러운 가격의 스테이크. 
그러나 이 고정관념을 깬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다. 
요일마다 ,오늘의 메뉴를 선정, 스프에서부터 메인요리, 후식에 이르기까지
풀코스를 단돈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들 발길을 사로잡은 대박집!


젊은 감각으로 외국계 대형 스테이크 레스토랑의 틈새시장을 전략해
성공한 고재성, 고재신 대박 형제 사장.
형과 동생이 운영하는 두 개의 매장이 2층, 3층이라는 불리한 상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입소문으로 먼저 유명해진 맛집이다.
고기 유통업 6년간의 경험으로 고기를 구입, 손질, 요리까지 직접 하는 대박사장!
무조건 많이 퍼준다는 통 큰 서비스로 단골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독학으로 익힌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도 대박집의 또 다른 비법!
한국식으로 조리된 양념에 해산물까지 듬뿍 넣어 감칠맛 나는
한국식 스테이크로 하루매출 200만원 대박을 이뤄냈다.



압류딱지가 가득한 지하방에서의 생활이 아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인데…. 
이혼한 정윤태씨의 두 아이를 돌봐주다 결혼하게 된 문희영씨. 
친자식보다 더한 애정으로 유정(초2)이와 재훈(6세)이를 키우고 있다.
어려운 선택을 해준 데 이어, 
아이들을 친자식 이상으로 돌봐주고 있는 아내에게 고마울 따름인 남편.
네 가족의 생계의 위해 고깃집을 시작했지만 사기를 당해 수천만의 빚더미에 오르고, 
다시 한 번 도전한 지금의 호프집은 공치는 날이 다반사다. 
가게 월세도 밀린지 벌써 4개월 째. 전기세도 수개월째 밀려있어 계약해지에 이른 상태다.
게다가 집에는 빚 때문에 물건마다 압류딱지가 붙어 있는 상태.
무작정 가게에 매달릴 수 없는 남편 윤태씨는생계유지를 위해 지게차 운전을 하고 있으나 
3~4년 전부터 어려워진 경제 때문에 생활비조차 벌기 힘든 상황이다.
생일날 초대받은 친구들에게 지하에 산다는 놀림을 듣고 
상처를 받은 유정이와 재훈이를 볼 낯이 없는 희영씨.
계모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아 
누구보다 좋은 환경에서, 남부럽지 않게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것이 소원인데….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노력도 불사하겠다는 희영씨. 
그러나 의욕만 앞설 뿐 한번도 스테이크를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없어지는데…. 
이에 대박사장이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외국인 부부의 집에서 2박 3일동안 식생활 체험을 해보게 하는데…. 
낯설기만 한 스테이크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과연 희영씨는 개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