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76회 해결! 돈이 보인다

해결! 돈이 보인다

방송일 2005.03.23 (목)

▶한국 최초로 중국 본토에 진출한 토종 중화요리 대박집!
홍합짬뽕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중국 청도(靑島, 칭다오Qingdao)에 음식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한국인이 있다.
당당히 중국에 진출한 메뉴는 바로 다름아닌 중화요리!! 
대한민국의 중화요리 대박집이 
중국 본토에 400평 규모의 분점을 열어 역수출 한 것이다. 
이러한 성공신화의 주인공은 바로 이수호 (41) 사장. 
그는 미국에서 MBA를 받은 재무컨설턴트로서의 사업전략과 과감한 투자로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개발한 매운홍합짬뽕은 
이미 한국의 중식계를 사로잡았다. 
혀끝이 얼얼해지면서도 자꾸 찾게 되는 매운맛, 
이 매운맛에 얼큰함과 시원함을 더한 것이 바로 매운홍합짬뽕이다. 
홍합을 가장 적절한 농도로 우러나게 끓이는 것이 관건이며
이것이 대박집만의 노하우다. 
또하나 찹쌀 탕수육 역시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전분과 찹쌀의 황금비율로 튀겨내 
소스와 버무린 후에도 눅눅해지지 않고 먹는 내내 바삭함을 유지한다. 
전분과 찹쌀의 배합뿐만 아니라 찹쌀특유의 수분 때문에 
튀겨내는 것도 녹록치 않아 노하우와 함께 경험까지 필요한 메뉴이다. 
세심하고 철저한 고객관리로 하루매출 200만원을 올리고 있는 이수호 사장! 
그는 바로 지구촌 시대에 어울리는 글로벌한 대박사장이다.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버린 아들...
장남(長男)의 불행한 사고는 
가족의 행복마저 마비시켜버렸는데...

5살 때, 해남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되어 흉추신경마비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하반신 마비로 지내고 있는 
박정환(45), 홍순희(44)씨의 아들 경근이(14). 
현재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경근이는 
대소변을 자신의 힘으로 볼 수 없어 매일 아침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박정환, 홍순희씨 부부는 거동을 할 수 없는 아들을 수년동안 업고 다녀 
퇴행성관절염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이고 
척추가 휘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인 물리치료비 등을 감당하기도 힘들다. 
부부가 모두 매달려서 하고 있는 유일한 생계수단인 중국집은 
인수 초기에 시설투자를 전혀 하지 못해 
이전 업소가 쓰던 좌식 감자탕 테이블을 그대로 쓰고 있고 
매생이 짬뽕 등 메뉴 개발도 해보았으나 
이마저 손님들에게 외면받고 사정은 점점 악화되기만 했다. 
어려서 유독 공을 잘 다뤘던 경근이를 
축구선수로 키우고 싶은 꿈을 가졌던 박정환, 홍순희 부부. 
하지만 지금은 지갑 속에 있는 사고 전 사진을 보며 가슴 아파하는데...


▶ 자존심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의뢰인은 매운홍합짬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인가?

전문성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박정환, 홍순희 부부의 중화요리 실력. 
오래 전 영업이 잘 될 때 고용했던 
주방장의 어깨너머로 배운 실력이 전부이다.
주먹구구식으로 해오던 요리방식과 습관을 모두 버리고 
새롭게 체계적인 요리 방식을 전부 습득하여야 한다!! 
서러울 정도의 혹독한 대박집 조리실장의 훈련에 
의뢰인 부부는 자존심을 다치는데...
의뢰인 부부는 무사히 비법을 전수 받고 
개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