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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해결! 돈이 보인다

해결! 돈이 보인다

방송일 2005.09.21 (목)
   
 
◆ 쪽박집 : 몸이 아픈 쌍둥이 아들을 위한 부부의 기사회생  
 
개업 1년도 채 되지 않아 한 테이블도 받기 힘들 정도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송동호(38)? 권은아(34) 부부.  
어렵게 갖게 된 쌍둥이 아들.. 그러나 태어나자마자 둘째 아들 현민이가 “공장협착”이라는 십이지장 이상 증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고, 지금까지 기침과 구토를 반복하고 있다. 게다가, 간신히 마련한 전셋집은 곧 경매로 넘어 갈 상황으로 네 가족의 하루, 하루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하다.  
 
그렇다면, 12년 주방장 경력의 남편이 운영하는 고깃집의 문제점은 무엇이었을까?  
기타, 복조리, 그림 등 자신의 가게와 전혀 맞지 않는 제각각 소품들에 화장실에서 쓰는 화장지까지 인테리어라고 하기엔 어이없는 가게 내부는 서비스가 마인드 결여된 상태이다. 게다가, 매장 내 원가 분석, 마진율은 전혀 계산이 안 되어 있는 주먹구구식 운영을 해온 것이 결정적 실패 요인으로 평가가 내려졌다.  
   
◆ 대박집 : 추억의 연탄구이로 하루 매출 300만원의 대박신화   
 
  20대부터 외식업계에 뛰어든 정영신(45) 사장!! 
  70~80년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연탄구이”로 20년 만에 대박의 꿈을 이룬 주인공이다.  
  연탄 위에 삼겹살, 돼지갈비, 매운 돼지갈비, 가브리살 등을 올려 연탄에 굽는 방식을 이용하여, 
  훈증연기에 의해 고기 맛이 더해지는 장점을 살렸다. 무엇보다 가장 큰 대박집의 노하우는 연탄불 
  관리에 있는데, 연탄가스를 완전히 빼고 가장 화력이 센 상태에서 고기를 굽는 것이다.  
  연탄구이에 이은 대박집의 특별메뉴들 또한 손님들의 발길을 잡는 주요 요소인데,  
  연탄과 같은 추억이 느낄 수 있는 메뉴들.. 김치와 굴로 만든 “꿀꿀이죽”. 양푼이 그릇에 담아 
  떡볶이, 갈비 등을 넣고 맵게 만든 “양푼이 갈비찜”, 구수한 맛이 일품인 “누룽지탕” 등이 있다.  
   
◆ 술을 끊지 못하는 남편, 교육 중단 사태 발생! 
 
대박집 교육에 들어간 부부. 오랜만에 해보는 연탄불 피우기는 쉽지 않은데,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손님들에게 서빙할 때, 주방에서 일할 때, 몰래 몰래 숨어서 술을 마시는 남편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를 본 정영신 대박사장은 음식 장사의 기본이 안 되어있다며 크게 노하는데.. 급기야, 술을 끊지 않으면 교육을 더 이상 진행 할 수 없다고 선전포고를 하기에 이른다. 그동안 하루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알콜 중독의 기미가 있었던 남편.. 과연 남편은 이 사태를 극복하고 기사회생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