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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0만개의 음식점이 개업을 하고, 그 중 40%가 폐업을 한다.
여기, 라면 하나로 월매출 천만원을 달성한 대박집이 있는가 하면, 하루 매출 3만원으로 폐점 위기에 처한 쪽박집도 있다.
맨손으로 라면집을 시작해 개점 1년 만에 하루매출 180만원이라는 최고의 신장률을 달성하게 된 임형태(31). 창업 이후 9개월 간의 고전을 거쳐, 대박의 영광을 가능케 한 일등공신은 임형태표 ‘황금면발’과 신비의 물 ‘야채수’!! 그가 야들야들한 면발을 잡아내기 위해 초시계를 도입한 사연, 야채수 개발을 위해 수천 개의 야채와 씨름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렇게 대박집이 점차 성공을 향해 차근차근 걸음을 내딛는 반면, 쪽박집의 갖은 노력은 실패만을 불러오는데.. 한때 옷가게를 운영하며 남부럽지 않게 살던 김동수(34 인천광역시 제물포), 송영미(34) 부부. 친한 사람의 배신으로 가게문을 닫고 8000만원의 빚더미에 앉게 되면서 절망 끝에 선 가족들. 남편의 세달치 월급으로 보증금을 충당, 어렵사리 라면집을 차렸으나, 그것마저 연이은 매출부진으로 그만 폐업위기에 놓인 안타까운 상황!! 

그들을 살리기 위해 대박집과 쪽박집이 손을 잡는 ‘기사회생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부부는 달인으로부터 일주일간의 혹독한 훈련 끝에 대박라면의 비법을 전수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라면은 요리가 아닌 '과학'이라는 달인의 비법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하루 3만원 미만의 적자에 허덕이던 쪽박집 부부는 드디어 개점날 당일,무려 10배가 넘는 매출로 대박의 신화를 이루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그 기적의 드라마는 “해결 돈이 보인다” 그 첫방송에서(7.30 오후 07:05 방송)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