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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해결! 돈이 보인다

하루매출 200만원 삼겹살집 VS 하루매출 3만원 삼겹살집

방송일 2003.08.06 (목)
서민음식의 대표주자 삼겹살!
특허받은 삼겹살, 된장박이 삼겹살로 하루 매출 200만원 연매출 7억원을 올리는 삽겹살 업계 최고의 대박 주인공 김진성 사장(48)과 하루 매출 3만원을 넘기기 힘든  폐업위기에 처한 삼겹살집 사장 유정희(53)·유정록(45) 자매가 만났다!

식물인간 남편과 세 딸들을 위해 쪽박 식당을 반드시 일으켜 세워야한다!
오늘의 의뢰인, 유정희(53)·유정록(45)자매! 그들에겐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동생 정록씨의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식물 인간이 된 지 20 개월!  거듭되는 뇌수술로 쌓여만 가는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집마저 잃고 종합병원 7인실에서 노숙자와 다름없는 생활을 해야만 하는 동생과, 나이 어린 조카들 (중2, 초2, 7세).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위기에 빠진 식당을 꼭 살려야만 한다! 언니의 눈물겨운 다짐과 노력은 시작된다.

행복의 동반자!  해결! 돈이 보인다
쪽박집을 살리기 위한 '기사회생 프로젝트' 하나!
쪽박집의 딱한 사연을 접한 대박집 김진성 사장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언니 정희씨는 맛의 달인, 진성씨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은 끝에, 부인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는 대박집의 된장소스 비법을 전수 받게 된다.

'기사회생 프로젝트' 둘!
각계각층에서 쪽박집을 돕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인테리어 공사까지 무사히 마치게 되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D-DAY! 과연, 폐업 일보직전 상태인 쪽박집은 기사회생에 성공하여 실의에 빠진 두 자매는 웃음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행복의 동반자 에서 그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