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0회 해결! 돈이 보인다

중화요리 편!

방송일 2003.10.08 (목)
[해결! 돈이 보인다] 이번 주 업종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값싸고 부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중화요리! 
하루 매출 150만원! 하얀짬뽕, 굴짬뽕으로 알려진 ‘사천탕면’이라는 독자적인 메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업계를 평정한 중화요리의 달인, 황제영 & 김경희 사장(45, 경기 광명)과 하루 매출 5만원 넘기기가 하늘의 별따기! 개업 1년 반 만에 아슬아슬 폐업 위기에 처한 함영희(44, 경기 용인)사장, 이성미(25) 모녀가 만났다. 


“희망을 잃은 어머니를 위해 가게를 살려야만 한다! 중국집 주방 일을 하며 어깨너머로 배운 실력으로 중국 집을 개업한 어머니 함영희씨와 배달원 한 명 구하기도 힘든 형편 때문에 오토바이 배달을 시작한 큰딸, 이성미 양! 고되고 힘든 주방 일을 혼자 도맡아하던 어머니가 손을 크게 다친 이후 매출은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 가게마련을 위해 얻은 빚이 6천만 원에 달하게 되면서 다섯 식구의 생계가 달린 중국집은 결국 개업 1년 반 만에 폐업 위기에 처하고 말았는데….
제대로 된 치료 한 번 받지 못한 채 몸과 마음 모두 지쳐 가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반드시 가게를 다시 살리리라. 스물다섯, 성미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된다. 


칼질 한 번 안 해본 왕초보지만, 희망을 잃어 가는 어머니와 가족들을 위해 각오를 단단히 다진 성미! 그녀를 돕기 위해 업계 최고, 황제영 & 김경희 사장이 나섰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담백하고 얼큰한 하얀짬뽕을 개발, 철저한 재료 관리와 남다른 경영 노하우로 중식요리의 선두주자로 당당히 등극한 황제영 & 김경희 사장. 그들이 성미를 위해 전하는 중화요리의 숨겨진 성공 비법들은 과연 무엇일까? 힘겹게만 살아왔던 어머니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마음 하나로, 호랑이 주방장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큰딸 성미와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그녀를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 나선 황제영 & 김경희 사장! 과연, 이들의 합심단결 노력으로 폐업 위기 중국집을 기사회생시킬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