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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해결! 돈이 보인다

비빔밥 1일 매출 200만원 VS 1만원

방송일 2004.04.14 (목)
비빔밥 1일 매출 200만원 VS 1만원  

평양 냉면, 개성탕반과 함께 조선 3대 음식으로 꼽혀온 정통의 맛, 전주 비빔밥!! 
이 비빔밥 하나로 하루매출 200만원인 집이 있는가 하면 단돈 1만원도 힘든 집이 있다는데..
과연 그들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번 주 에서는 봄 햇살처럼 따스한 사랑 나누기가 펼쳐진다.


1. 뇌졸중으로 언어장애를 앓게된 어느 가장의 희망일기

경기도 광명시에서 6년째 작은 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강혁(44), 여천옥(42)부부!! 
이들에게 불행이 찾아온 것은 작년 2월, 요리를 전담하던 남편 이강혁씨가 갑작스레
뇌졸증으로 쓰러지면서부터~! 병마와 싸우는 사이 손님들의 발길은 뚝 끊기고 말았고 ...
각고의 노력으로 반신마비가 풀려갈 무렵, 설상가상 남편은 또 다시 언어장애를 겪게 되고
말았다. 손님과의 간단한 대화도, 음식 맛을 보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몸이 불편한 상황!! 
그러나 하루 비빔밥 한 두 그릇도 팔기 어려운 형편에 치료비가 부담스러워 재활 치료마저
중단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어린 딸을 위해 꼭 다시 일어서리라는 희망으로 SOS를 청한 이번주
의뢰인 이강혁씨!! 과연 막다른 길에 이른 그의 새로운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2. 비빔밥 세계화에 받친 외길인생 30년! 

비빔밥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걸어다니는 비빔밥 백과사전, 
박병남사장(50,서울 명동/ 비빔밥전문점 고궁대표)이 쪽박집의 딱한 사정을 듣고 
기사회생에 나섰다! 

30 년 전, 비빔밥의 고장 전주에서 출발하여 외국인의 관광천국인 명동으로 진출!
비빔밥 하나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하루매출 200만원을 달성한 대박집!!
과연 성공의 열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대박집의 성공 포인트는 바로 끊임없는 맛에 대한 연구에 있다. 
동양철학, 시의전서 등 고(古)문서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옛날 임금님께 진상했던
골동반을 재현! 비빔밥의 격을 높인 것은 물론, 비빔밥을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비빔밥집으로 명성을 날리게 된 것인데... 


3. 쪽박집에도 희망찬 봄소식은 전해질 수 있을 것인가?

영은이네 가족을 위해 기사회생 프로젝트에 들어간 박사장.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는 남편의 잃었던 미각을 되돌리는 것! 
그러나, 언어기능이 마비되면서 음식 맛을 보는 것이 불가능해진 남편은 다시 요리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상황!! 
과연, 쪽박집, 어떤 방법으로 이 위기를 극복 할 것인가? 
그리고 또 하나의 대박 신화는 시작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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