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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회 자꾸만 보고 싶네

자꾸만 보고 싶네

방송일 2001.02.27 (수)
상견례를 갖기 전 춘봉의 집을 들른 조부는 네가 행복하게 살아야 내가 편안하게 눈을 감고 죽는다고 말한다. 상견례를 마치고 온 춘봉은 당사자인 내가 마음을 못 정했는데 결혼이 다 된 것처럼 하니까 부담이 됐다고 말하자 지수는 자신이 춘봉을 얼마나 사랑하는 줄 모르냐며 꼭 껴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