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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생방송 세븐데이즈

생방송 세븐데이즈

방송일 2005.04.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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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05년 4월 3일 (일) 밤 11시  
연출 : 이광훈, 최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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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적, 불법 고래잡이를 막아라 
 지난 3개월간 포항과 울산지역에서만 50여마리의 고래가 잡혔다. 법적으로 고래잡이는 금해져 있지만 던져 놓은 그물에 우연히 걸려든 것은 포획이 허용되고 있는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어부들이 의도적으로 고래를 불법 포획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연히 걸려든 고래들이라고 보기엔 그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취재가 진행된 지난 주에만 10여마리의 고래가 잡혔다. 에서는 동해안 불법고래잡이의 현장을 추적취재, 고발한다.       
    
집중분석,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토요일 벌어질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의장을 비롯한 차기지도부를 구성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개혁이냐, 실용이냐’의 당의 진로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의장선거에 앞선 유시민후보의 발언에서 촉발된 설전이 있기에 그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진보적’그룹으로 동일시되던 유의원과 386그룹간의 분명한 입장차이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소위 ‘비타협적 개혁’노선과 ‘대중적 
개혁’노선이 그것이다. 에서는 전당대회를 통해 드러난 열린 우리당내 각 계파간의 노선차이를 정리하고 향후 열린우리당의 진로를 예측해 본다.  

상습도벽, 끊을 수 없나?
3000원을 훔치다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20세 청년이 있어 화제다. 단순절도이지만 수십차례 남의 물건에 손을 댄 상습범이었다. 또한 ‘대도 조세형’이 또다시 절도사건으로 구속되었다. 특히 그는 경제적으로 절도를 할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전문가들은 상습절도를 정신적 문제, 즉 일종의 정신병으로 본다. 따라서 상습도벽은 ‘치료’라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상습도벽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본다.       

미아리 집창촌 화재 - 성매매 단속의 두얼굴             
미아리 집창촌 화재사건을 밀착취재,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 본다. 
그 속에서 사법당국의 형식적 성매매단속을 고발하고 성매매특별법의 제도적
미비점을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