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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 생방송 세븐데이즈

생방송 세븐데이즈

방송일 2005.05.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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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05년 5월 6일 (금) 밤 9시  
연출 : 최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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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취재, 지송 빠르크 열풍 - 박지성의 좌절과 성공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주전공격수로 뛰며 홈팬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박지성. 하지만 2003년 입단 초기만 해도 그는 주로 벤치에 머무는 후보선수
였고 심지어 경기에 출전하는 경우엔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는 수모를 당했다.
체구가 작고 특별함이 없는 선수를 히딩크감독이 ‘생색내기용’으로 데리고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박지성에 대한 이런 평가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고등학교 졸업시 주목받지 못해 대학진학이 무산될 뻔 하기도 했고, 처음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을 때도 감독과의 사적관계를 의심하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플레이가 화려하지 않아 눈에 띄지 않는 그의 스타일이 문제였다. 하지만 네덜란드 진출 2년만에 그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섰고, 그의 플레이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현대축구에 가장 적합한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른다..... 
세븐데이즈에서는  5월 4일 챔피언스리그 4강전(AC밀란과의 2차전)이 열리는 
네덜란드 아인토호벤을 현지취재, 유럽에 불고있는 지송-빠르크 열풍을 전한다.
박지성과 그의 부모, 그리고 히딩크 감독을 비롯한 동료선수들을 통해 ‘좌절과 성공의 박지성 풀스토리’를 생생히 전하고 전문가들의 ‘박지성 스타일 분석’을 통해 그의 성공요인을 알아본다.            
               
“나는 강제입양된 재벌가의 2세입니다” - 어느 입양인의 분노
지난해말, LA타임즈에 한 한국입양인의 사연이 보도되면서 미국사회에 큰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의 대표적 스포츠재벌, K그룹의 초대회장 아들이 재벌가에 의해 18년전 강제입양돼 미국으로 보내졌다는 것이었다. 8살에 캘리포니아의 한 가정에 입양된 이동구(26세. 미국 항공사근무)씨. 그는 그동안 자신이 재벌 2세라는 사실을 모르다가 최근에야 알게되었고, 상속에서 배제시킬 목적으로 자신의 가족들이 강제입양시켰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미국인 양부모의 입을 막기위해 금품을 주고 각서를 받는 등, 그동안 조직적으로 은폐시도를 해 왔다는 것이었다. 
세븐데이즈는 이씨의 입양과정을 역추적,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과연 이씨는
K그룹의 재벌2세인가? 그렇다면 누가, 왜 이런 음모를 꾸미게 된 것일까? 그리고 불법적인 입양은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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