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회 생방송 세븐데이즈
생방송 세븐데이즈
방송일 2006.08.11 (토)
▶ JMS 교주 정명석 일본여신도 성폭행파문 일본사회 문제화 7월 28일 도쿄판 사회면 톱 기사였고 일부 지방 1면 톱 기사였던 JMS(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씨의 일본여신도 성폭행 고발 기사는 일본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일본 언론은 연일 이 문제를 집중 보도하고 있고 한 방송 프로그램 조사에 의하면 JMS관련 보도의 분량이 지난주에 전체 3위에 이르렀다. [임성훈의 세븐데이즈]에서는 신체검사라는 명목으로 성폭행을 당한 한 일본인 여성, 한국 방문 중에 성추행을 당하고 후유증을 앓고 있는 일본인 여성 등을 인터뷰하였고 일본 내 JMS 선교조직의 실체와 활동을 취재하였다. 일본 내 JMS 선교조직은 주로 스포츠, 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로 일본인들의 가입을 유도, 포교하였고 교주 정명석씨의 일본방문 기간에는 많은 젊은 여성들이 정명석씨의 숙소에서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탈퇴신도들은 증언했다. 또한 정명석씨의 도피기간 중에는 일본 내 간부 신도들이 일본 여성들을 이끌고 해외로 가서 정명석씨가 일본 신도들을 성폭행하게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국제사회의 문제로까지 비화하고 있는 정명석씨의 일본신도 성폭행 의혹이 일본 사회에 미친 영향도 함께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