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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회 생방송 세븐데이즈

생방송 세븐데이즈

방송일 2007.03.30 (토)
  
[핫이슈] 4%를 향한 올인 - 특목고 열풍 ! 누가 조장하나..
유학 및 주요 명문대 진학률 90%, 서울대 입학생 5명 중 한 명 배출! 명문대로의 ‘직행코스’라는 특목고 열풍은 거세져만 간다. 최근 중학생은 물론이고, 이젠 초등학교 교육까지 위협하고 있다. 서울 지역만 중학생 절반, 초등학생 80%가 학교대신 특목고 학원에 올인하고 있다,는 추산이 나올 정도. 상위4%만 입학할 수 있는 특목고에 전 국민이 매달리는 있는 셈이다. 내신비중 확대, 외국어고 입시지역 제한 등 교육당국의 각종 제재 공언에도 학생과 학부모는 특목고에 입학하지 못하더라도 입시공부는 해야 한다며 사교육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수능위주 선발을 발표하고 나선 상위 사립대, ‘3불정책’ 폐지 주장 등을 타고 거세져만 가는 특목고 열풍, 세븐데이즈에서 그 실태를 점검한다.    
 
이웃의 차는 나의 敵? -주차전쟁,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에서 주민 한 명이 아파트 경비원과 시비 끝에 살인을 저지르고, 자신도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그 발단이 된 것은 바로 주차! 가구수는 600세대가 넘는데, 주차장은 300여대만 수용가능하다보니, 매일같이 시비가 끊이지 않았고 둘 사이 칼부림까지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치열한 자리뺏기 싸움은 이곳만의 일이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차량 4대 중 한 대꼴로 주차공간이 없는 상태, 그러다보니, 골목마다 도로마다 위협적인 문구, 가스통까지 동원해 자신의 주차영역 표시에 나서기도 한다. 일촉즉발의 위험상황까지 야기하고 있는 주차문제! 단순히 차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문제였을까? 주차문제를 일으키는 법적, 구조적 문제는 무엇인지, 세븐데이즈에서 해결책을 모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