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별을 쏘다
별을 쏘다
방송일 2003.01.08 (목)
성태는 도훈이 바다를 죽일뻔한 사실을 알게되어 도훈을 찾아가 마구 때리게 된다. 도훈은 성태에게 맞으면서 자신이 오래전에 잊어버린 동생이있다고 말하자 성태는 잠시 멈칫 하더니 그냥 도훈을 두고 그자리를 떠난다. 성태는 도훈의 사무실에서 나오며 도훈의 이야기를 생각해보고 성태가 어렸을때를 떠올리는데 도훈과 비교를 해보고 강하게 부정하게된다. 한편 소라는 바다가 도훈이 자신을 죽일뻔한 일을 덮어 둔게 너무 어이 없어 바다를 다그치고 있다. 하지만 바다는 오히려 성태를 말리라며 소라를 설득하고 소라는 성태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가다 문앞에서 성태를 만나게 된다. 성태는 소라에게 도훈에게 가서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말해주며 과거 자신의 형을 떠올려본다. 미련은 결혼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워하며 바다에게 한번떠보는 식으로 말을 건네지만 바다가 알아 주지 않자 맘이 상하게 된다. 소라는 이런 바다에게 가서 미련의 마음을 전해주고 바다는 미련에게 약혼이라도 하자고 말을 건네준다. 너무 기쁜 미련은 바다를 안고 소라에게 옷을 사준다고 하며 기뻐 날뛰게 된다. 반면 예린은 도훈의 사무실을 찾아와 오기자가 자신의 기사를 터뜨린다고 이야기하지만 도훈은 예린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시나리오를 보기만하는데 예린은 이런 도훈에게 마지막은 절대 혼자 망할수 없다고 강하게 말하고 자리를 떠난다. 도훈은 마지막 수단이라 생각되어 성태의 과거 이름을 소라에게 확인해줄것을 부탁하고 소라는 성태에게 과거 입양되었을대 어떻게 불려졌는지 듣고 충격을 받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