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별을 쏘다
별을 쏘다
방송일 2003.01.09 (금)
도훈은 소라에게 성태를 그만 놔주라고 말한다. 소라는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도훈은 소라에게 과거 자신과 사귄뒤 성태와 사귀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소라는 점점 비참하게 만든다. 소라는 도훈과 헤어져 집에 돌아오는 길에 성태를 만나고 성태는 소라에게 할말이있었는데 소라는 성태가 말하지 전에 먼저 말을 꺼낸다. 성태는 도훈이 자신의 형이라는 사실과 얼마전까지 소라와 바다에게 나쁜짓만을 했다는 사실 두가지를 다 알면서도 어떻게 할지 모르는 입장이 되었다. 하지만 오랬동안 찾고 싶었던 형을 그냥 모른척 할수가 없어 한동안 도훈과 함께 있기로 한다. 모든 문제가 해결된듯 성태는 다시 영화에 출연하게 되고 신문들마다 성태에 대한 기사가 실리게 되었다. 신문을 보던 바다와 소라는 성태에게 직접 듣지 못한것이 아쉽기만하고 도훈은 기자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성태가 잃어버린 동생이라고 말한다. 성태는 이런 도훈에게 어떻게 해야될지르 모르고있다. 예린은 도훈이 성태의 형이라는 것을 이용하자 화가나고 자신을 포기 하지 못하게 하겠다며 성태의 집에 찾아와 협박을 한다. 하지만 도훈은 오히려 예린을 몰아 세우고 이런모습을 지켜보는 성태는 도훈의 이중적인 면에 두려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