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회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방송일 2006.07.01 (일)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슬아의 절규에 영선은 자경의 아이가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가 있고, 자경이 역시 말도 못하고 아이도 못 알아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영선은 자경이 있는 집으로 가 자경을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가는데... 가정부를 통해 영선이 자경을 데리고 나갔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란실은 영선이 운전을 직접 하고 갔다는 말에 의아해 하고, 병원에 아이 보러 갔을 거라는 생각에 왕모는 면회 기록을 확인하지만 면회 기록이 없음을 알고 영선과 자경의 행방을 걱정한다. 가족들은 영선과 자경의 행방을 찾아 헤메지만 어디서도 찾을 길이 없자 란실과 왕마리아는 걱정중에 서로 티격태격하고, 슬아는 자신이 한 모진 말이 생각나 가슴 아파 하며 제발 아무 일이 없기를 기도하며 이리에게 전화를 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