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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8월에 내리는 눈

8월에 내리는 눈

방송일 2007.07.27 (토)
서강대교 위에서 왕배의 돈을 뿌리던 반숙은 앞으로 보람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동우에게 자신과 보람, 이렇게 셋이서 같이 살자고   말한다. 이에 동우는 가슴이 뭉클해지고는 그럼 자신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거냐며 묻다가 그렇다는 반숙의 대답에 감동한다. 그것도 잠시 운전하던   동우는 종혁이 미수에게 자신을 소개시키던 걸 떠올리며 두려움에 빠진다. 그러다 갑자기 차를 멈춘 동우는 꽃다발을 많이 사서는 반숙에게 아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한편,   미수는 보람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서는 보람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이때 반숙이 나타나자 당황해한다. 입원실을 빠져나오던 미수는 동우와 만나고   그에게서 이제는 제대로 살고싶다는 말과 동시에 반숙과 함께 할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미수는 자신과 종혁과 결혼하겠다고 나서고, 이에 동우는   다른건 몰라도 보람이를 모른척하고 사는 건 용서를 못하겠다고 말해 미수를 당황하게 만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