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90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6.04.10 (화)
  


  U 퀴즈 솔로몬  
 

※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하늘이시여” 속에 등장하는 장면을 퀴즈로 꾸몄습니다. 

자경(윤정희)의 존재를 궁금해하는 자경의 친아버지 홍파(임채무)에게,
자경을 며느리로 맞은 영선(한혜숙)이 자경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내용입니다.

친딸 자경(윤정희)이 우연히 자신의 의붓아들 왕모(이태곤)와 사랑에 빠지자 
자경의 친어머니 영선(한혜숙)은 자경이 친딸이라는 것을 숨긴 채 자경을 며느리로 맞는다.
한편, 30년 전 어머니의 반대로 영선과 헤어졌던 홍파(임채무)는 
영선을 찾아와 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딸이 지금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이에 당황한 영선은 홍파에게 당시 딸이 잘못 됐었다며 거짓말을 하는데... 

★ U 퀴즈 솔로몬 ▷드라마 
친아버지(임채무)에게 딸(윤정희)이 죽었다고 거짓말한 여자(한혜숙), 죄가 있을까?


★ 형제 - 동생부부를 데리고 사는 형 내외. 
그동안 형이 동생에게 대준 사업자금은 총 8억에 달했는데... 
그러던 중, 동생은 사업에 성공해 분가를 했고 형의 회사는 
부도가 나 형은 전 재산을 잃게 되었다.
이에 형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그 후 동생 부부가 형수와 조카를 데리고 살았다. 
하지만 형수가 아프자 동생부부는 더 이상의 부양을 거부한다. 
이 경우, 동생부부는 형수와 조카를 부양해야할까?

■해야 한다 ■안 해도 된다
자수성가한 중소기업 사장, 44세 임장수.
장수와 희진 부부에게는 10여 년째 얹혀 사는 장수의 동생 철수와 지연 부부가 있었다. 
장수는 철수가 사업자금을 요구할 때마다 군소리 없이 도와줬고
이에 그 동안 대준 사업자금이 8억에 이르렀다. 매번 사업에 실패하던 철수는 
어느 날, 상가 분양 사업으로 큰 돈을 버는데 성공했는데... 
이에 철수와 지연 부부는 독립하겠다며 장수의 집에서 나갔고, 
장수는 동생의 성공을 누구보다 축하하면서도 난생 처음 떨어져 산다는 생각에 기쁘지만은 않았다. 
그런데 며칠 후, 장수의 회사가 갑자기 어려워졌고
이에 장수는 철수에게 좀 도와달라고 말했지만 철수는 미안하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토록 아꼈던 동생의 그런 모습을 본 장수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결국 장수의 회사는 도산했다. 그리고 장수와 희진 부부는 집과 전 재산을 잃게 되었는데...
장수는 연이은 충격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고
이에 희진과 희진의 아들은 철수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희진은 고마운 마음에 집안 일을 도맡아 했지만 
희진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는 하나도 없었고 돌아오는 것은 동서 지연의 갖은 트집과 구박뿐이었다. 
6개월 후 어느 날, 희진은 갑자기 쓰러졌고 의사로부터 당뇨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러자 지연은 희진의 병수발을 할 수 없다며 철수를 다그쳤고
이에 철수는 희진에게 집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이 경우, 동생부부는 형수와 조카를 부양해야할까?


★ 웨딩사진 - 남편과 결혼하면서 2년 간 자신의 웨딩사진을
예식장 외경에 걸기로 계약하고 돈을 받은 여자. 
그 후 6개월만에 이혼한 여자는 새로운 남자를 만났고, 
예비 시댁에 과거를 숨긴 채 결혼하기로 남자와 약속했는데... 
이에 여자는 과거 웨딩사진이 걸려있는 예식장을 찾아가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구한다. 
계약기간이 남은 웨딩사진, 내리게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화려한 외모로 사람들의 관심 속에 살아온 여자 상희. 
그녀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꽃미남 동민을 만나 커플이 되었고 
두 사람은 어딜 가나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상희는 이제야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았단 생각에 행복했고 4개월만에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웨딩촬영일.
웨딩홀 실장은 두 사람이 보기 좋다며 
웨딩홀 외경에 2년 간 둘의 사진을 거는 조건으로 3백만원을 제시했고 
웨딩 촬영비도 전액 제해주겠다고 말했다.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 둘은 흔쾌히 계약했고
그 후 두 사람의 웨딩사진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6개월 후, 하루가 멀다하고 동민과 싸우던 상희는 
결국 심신이 상처투성이인 채로 이혼하고 말았는데... 
이혼 후 몸이 많이 상해 한의원을 찾은 상희는 
그곳에서 우연히 한의사인 대학선배 재호를 만나게 됐다.
대학시절 상희를 마음에 품었던 재호는 상희에게 여전히 같은 마음인 것을 표현했고 
상희 역시 순수하고 자상한 재호에게 점차 빠져들었다. 
재호의 사랑 덕분에 이혼의 상처도 아물어 가는 듯 했는데... 
6개월 후, 두 사람은 상희가 이혼했던 것을 재호의 부모님께 비밀로 하기로 하고 결혼을 약속했다. 
엄하고 고지식한 재호의 부모님은 상희를 마음에 들어했지만 
상희는 과거를 속였다는 사실이 죄송스러울 뿐이었다. 
몇 달 후, 재호는 마음에 드는 예식장에 엄마를 모시고 가서 계약을 했는데 
그 때 재호는 상희의 예전 웨딩사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재호는 상희를 찾아가 그 예식장을 계약했다면서 사진을 어떻게든 해야한다고 말했다.
놀란 상희는 예식장 실장을 찾아가 이혼했으니 그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구했고 
실장은 엄연한 계약이니 그럴 수 없다고 말하는데... 
계약기간이 남은 웨딩사진, 내리게 할 수 있을까?


★ 

수연이의 일기 - 강제추행을 당한 미성년자. 
이에 피해자의 부모는 가해자를 찾아가는데... 
하지만 가해자가 3천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피해자의 부모는 형사고소 하지 않기로 가해자와 합의를 끝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는 가해자를 찾아가 자신은 용서할 수 없다며 고소하겠다고 한다. 
이 경우,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부모와 합의한 가해자는 강제추행죄로 처벌될까?

17살의 오수연. 수연은 매일같이 싸우는 부모님, 경택과 영주 밑에서 힘들어했고 
어려운 형편 때문에 같은 반 친구들이 학원에 다니는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해야했다. 
한편, 수연이 아르바이트하는 가게의 사장 최종혁은 수연을 친동생처럼 대해줬는데... 
그러던 어느 날, 수연은 아버지 경택에게 급식비를 뺏겼고 
이에 종혁에게 돈을 빌리게 되었다.
종혁은 힘든 수연을 위로했고 수연은 그런 종혁이 고맙기만 했다. 
그리고 술을 한 잔 같이 하게 된 두 사람. 
수연은 술에 취해 잠들었고 종혁은 수연을 집으로 바래다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후 수연은 종혁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말았는데... 
유일하게 의지했던 종혁에게서 생각지 못한 일을 당한 수연은 크게 상처를 받았고,
그 후 수연의 담임선생님은 우연히 수연의 일기장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일은 곧 수연의 부모에게도 알려지고 말았고 분노한 수연의 부모는 종혁을 찾아갔는데... 
하지만 수연의 부모는 종혁에게 3천만원을 받고 형사고소 않기로 종혁과 합의를 했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수연은 분노했다. 
수연은 도저히 종혁을 용서할 수 없었고 결국 수연은 종혁을 찾아가는데... 
종혁은 수연의 부모님이 합의를 해주었다며 각서를 내밀었고 
이에 수연은, 자신은 합의해준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종혁은 수연이 미성년자니 보호자하고 합의했으면 끝난 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이 경우,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부모와 합의한 가해자는 강제추행죄로 처벌될까?



 
* 검사출동 사건속으로 * 수연이의 일기 - 처벌된다

 

* 형제

해야 한다 4 : 안 해도 된다 0

 

* 웨딩사진

할 수 있다 3 : 할 수 없다 1

 

* U 퀴즈 솔로몬 *  드라마 "하늘이시여" - 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