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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6.05.15 (화)
★ 너는 내 아기 - 결혼 5년째 시험관 아기 시술에 실패한 부부. 결국 아내는 아이를 갖기 위한 최후의 선택으로 대리모를 선택했다. 그리고 5천만원에 대리모와 계약서를 작성했다. 한편, 대리모는 임신 기간 중 뱃속의 아이에 대해 강한 애정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리고 출산일. 아이를 낳은 대리모는 생각이 바뀌었다며 자신이 아이를 키우겠다고 말한다. 이 경우, 아이에 대한 친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출산의뢰한 여자 ■출산한 여자 
결혼 5년차 부부인 정욱과 수희. 불임부부였던 두 사람의 시험관 아기 시술은 매번 실패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수희의 이모는 수희에게 대리모 이야기를 꺼냈고 결국 수희는 아이를 갖기 위한 최후의 선택으로 대리모를 택했다. 며칠 후, 이모의 소개로 의사를 찾아 온 수희 부부. 불법이긴 했지만 부부는 아이를 갖기 위해 의사의 말에 전적으로 따르기로 결심했고 며칠 후 대리모 영미와 어색한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수희 부부는 5천만원에 대리모 영미와 계약서를 작성하며 우선 3천만원을 건넸다. 그 후, 영미는 수희의 보살핌을 받으며 출산 준비를 시작했지만 정작 영미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하지만, 첫 태동을 느낀 영미는 자기 뱃속에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였고 그 후 아이에 대해 강한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수희는 대리모 영미를 최선을 다해 돌봐주었고 수희 부부는 곧 탄생할 아기 때문에 행복하기만 했다. 그렇게 출산일은 다가왔는데... 그 후 대리모 영미를 통해 아이를 갖게 된 영욱과 수희는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았다. 수희는 영미에게 잔금 2천만원을 건네며 이제 더 이상 볼 일 없는 거라고 말했고 이것으로 영미와의 관계가 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후, 간호사가 아이가 없어졌다며 뛰어왔고 수희는 아이를 안고 가고 있는 영미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제 정신이냐고 소리치는 수희에게 영미는 생각이 바뀌었다며 아이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수희는 대가로 돈도 받고 계약서도 썼으면서 무슨 소리냐고 했고 이에 영미는 돈을 돌려주고 자신의 뱃속에서 낳은 아이를 키우겠다고 맞선다. 이 경우, 아이에 대한 친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 넌 어느 마을에서 왔니 - 양육권을 가지고 이혼한 여자. 여자의 딸 역시 상처를 입었고 그러던 어느 날 딸은 우연히 외국인과 친구가 되었다. 여자 역시 그 외국인을 만날 수 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려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 후, 외국인의 나라로 출국하려는 여자에게 전남편이 찾아와 자신도 친권이 있으니 딸을 볼 권리가 있다며 딸은 데려갈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 경우, 여자는 전남편의 동의 없이 아이를 데리고 이민 갈 수 있을까? 
■갈 수 있다 ■갈 수 없다  
결혼 생활 6년 만에 양육권을 가지고 남편 상욱과 이혼하게 된 유진. 유진의 딸 민아 역시 큰 상처를 받게 되었는데... 이혼 후, 유진은 친구의 소개로 영어마을 내 서점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이혼 후 어둡게 변한 민아가 늘 걱정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아는 우연히 외국인 브라이언과 친구가 되었고 이에 민아는 브라이언이 보조강사로 일하고 있는 영어마을에 가게 되었다. 그 후, 민아는 전에 없이 밝아졌고 유진의 마음도 편안해졌는데... 그러던 어느 날, 민아를 보러 왔다면서 행패를 부리는 상욱에게 당하는 유진을 브라이언이 도와주었고 그 후로도 브라이언은 유진과 민아에게 늘 든든한 힘이 되어줬다. 유진이 사려 깊고 다정한 브라이언과 만나면서 두 사람은 어느덧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리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브라이언은 유진에게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면서 함께 가자며 프러포즈를 했고 다니엘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유진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브라이언과 유진, 그리고 민아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는데... 그리고 결혼식 후, 유진과 민아는 브라이언의 나라로 가기 위해 출국하려고 했는데 그 때, 상욱이 나타났다. 상욱은 유진에게 당신이야 어딜 가든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 민아는 두고 가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이 상욱에게 아빠 자격도 없다고 말했지만 상욱은 자신도 엄연히 친권이 있고 아이를 보고 싶을 때 볼 권리가 있다고 맞서는데... 이 경우, 유진은 전남편의 동의 없이 아이를 데리고 이민 갈 수 있을까? 
  
★ [검사출동! 사건속으로 : 서울북부지검 노정연 검사가 직접 출연하여 답변 및 설명을 합니다] 달콤씁쓸한 연인 -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해 선배에게 천만원을 빌리며 이조백자를 담보로 맡긴 남자. 그 후 남자는 선배의 돈을 갚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편, 남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선배는 그 도자기를 팔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자는 선배를 고소하겠다고 하는데... 담보로 맡긴 물건을 임의로 처분한 남자, 죄가 될까?
34살의 노총각 박진상. 맞선 때마다 그의 자상한 배려는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지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도 운명을 찾아오고야 말았는데... 진상에겐 과분하기만 한 부잣집 딸 연주.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처럼 시작됐고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연주가 진상은 자랑스럽기만 했다. 그 후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고, 부잣집 딸 연주는 씀씀이가 헤펐지만 진상은 결혼을 위해서라면 아까울 것이 없었다. 그런데 연주에게 드는 돈은 점점 늘어만 갔고 진상은 카드 결제를 위해 결혼자금으로 부어오던 적금을 해약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연주는 아빠 생신이라면서 아빠에게 잘 보이면 결혼할 수 있다면서 진상에게 아빠를 위해 천만원짜리 시계를 선물하라고 말하는데... 진상은 연주와 결혼하기 위한 마지막 고비라는 생각에 결국 선배 태우에게 이조백자를 담보로 맡기고 천만원을 빌렸다. 거금 천만원을 주고 연주의 아버지에게 시계를 선물을 한 진상. 그러나 연주는 소식조차 끊기고 말았고 그 후 연주는 전문사기꾼이었던 것으로 드러나는데... 그 후 진상은 선배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수소문했고 돈을 구하기 전에는 도저히 선배를 만날 수 없었다. 그런데 진상의 아버지가 급하게 도자기를 찾았고 결국 진상은 태우에게 전화해 돈은 꼭 갚을 테니 전에 맡긴 백자를 돌려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태우는 기한이 되도록 연락이 안 돼 천만원을 받고 벌써 팔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진상은 함부로 남의 물건을 팔다니 고소하겠다고 하는데... 담보로 맡긴 물건을 임의로 처분한 남자, 죄가 될까?


  


※ 솔로몬의 선택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 이번 주 패널은 선우용녀(탤런트), 조영구(방송인), 김재우(개그맨), 아만다(연기자), 이연경, 김현철, 이창명 (이상 7명)입니다. 




 



U 퀴즈 솔로몬 
 
※ 영화 “어린 신부” 속에 등장하는 장면을 퀴즈로 꾸몄습니다.  
 
할아버지의 강요로 결혼하게 된 고등학생 보은(문근영)과 대학생 상민(김래원). 두 사람은 매번 티격태격하며 위태로운 신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보은이 결혼 전 짝사랑하던 정우가 보은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에 보은은 결혼한 사실을 숨긴 채 정우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은이 위험한 데이트를 즐기던 어느 날, 상민이 이 사실을 알게 되는데... 
 
★ U 퀴즈 솔로몬 ▷영화 [어린 신부] 
유부녀(문근영)인 줄 모르고 사귄 남자, 남편(김래원)에게 손해배상 해야할까? 


 
195회 결과
* [검사출동 사건속으로]   
달콤씁쓸한 연인 - 죄가 안 된다 

  

* 너는 내 아기 

출산의뢰한 여자 3 : 출산한 여자 1 

  

* 넌 어느 마을에서 왔니 

갈 수 있다 3 : 갈 수 없다 1 
 
 

* U 퀴즈 솔로몬  
영화 "어린 신부" - 안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