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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6.10.16 (화)
★ 청춘의 덫 - 의대생 남자와 결혼하게 된 여자. 남편의 학비까지 대며 열심히 뒷바라지를 했다. 드디어 남편은 레지던트 3년 차가 되었고! 변함 없이 내조하는 여자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데.. 남편에게 내연의 여자가 생긴 것! 결국 남편은 부인에게 현재 가진 전 재산을 위자료로 주겠다며 이혼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자는 자신의 내조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으니 앞으로 벌어들일 수입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고 남편은 벌지도 않은 수입을 줄 수는 없다고 하는데..여자는 이혼 후 남자가 벌어들일 수입의 일부를 받을 수 있을까? 
■ 받을 수 있다 ■ 받을 수 없다
 의대생 준규에게 마음을 빼앗겨 그를 눈여겨봤던 수연. 도서관에서 그에게 말을 걸게 되고 수연의 용기를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게 된다. 그 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 서로를 향한 마음은 커져만 갔고 급기야 결혼까지 약속하게 되는데.. 부모님도 안 계시고 현재는 가진 게 없는 준규였지만 그는 수연의 부모님을 찾아가 의사가 되면 누구보다 수연을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다며 결혼을 허락 받게된다. 임용고사까지 포기하며 결혼을 하게 된 수연! 그러나 준규와의 결혼생활은 마냥 행복하게만 하였다. 결혼 후, 밤낮 없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준규를 위해 수연은 남편의 학비까지 대며 열심히 뒷바라지했고 수연의 부모님 또한 역시 준규에게 극진히 대해 주었다. 드디어 피부과 레지던트 3년 차가 된 준규! 남편의 졸업 후에도 학원 선생님으로 일하며 열심히 내조를 한 수연은 이제야 한 숨 돌릴 만 하였는데.. 준규가 일하는 병원으로 친구와 함께 도시락을 싸 들고 간 수연, 준규가 자신의 환자 지현과 얘기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왠지 수상하다는 친구의 말에도 두 사람 사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지현은 노골적으로 준규를 유혹하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아버지가 솔로몬 병원 원장이라며 준규를 위해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다고 말하게 되고.. 현재의 부인과 비교해 가며 결혼을 요구하는 지현이 준규도 마냥 싫지만은 않았는데.. 한편 준규를 향한 기대를 표현하는 수연의 부모님으로부터 준규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생겼고 그럴수록 지현의 말이 떠오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준규를 만나기 위해 병원 앞으로 찾아간 수연! 차안에서 키스하는 준규와 지현의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준규로부터 이혼을 요구 당한 수연! 준규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자신의 전 재산을 위자료로 주겠다고 말하는데.. 수연은 여태껏 자신의 내조로 의사가 되었으니 앞으로 벌어들일 수입에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벌지도 않은 돈을 달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준규! 여자는 이혼 후 남자가 벌어들일 수입의 일부를 받을 수 있을까? 




★무적의 낙하산 직원 - 성실하면서도 능력 있는 사장 밑에서 자부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사장은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며칠 후, 새 여직원을 채용한 사장! 알고 보니 여자는 회사근처 단란주점에서 일하던 마담이었는데.. 사장과의 애정관계로 회사에 입사하게 된 여자로 인해 회사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되고 급기야 중요한 계약까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사원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여자를 감싸고도는 사장! 사장 독단으로 채용한 부적격 직원, 다른 직원들이 해고 요구 할 수 있을까? 
■ 할 수 있다 ■ 할 수 없다 
자부심으로 뭉친 솔로몬 홍보대행사 직원들, 그들의 선망의 대상은 성실하면서도 능력 있는 카리스마 사장 진성(37)이였다. 하지만 여자도 없이 일이 전부였던 그였는데.. 거래를 성사시킨 솔로몬 홍보대행사! 진성은 직원 일동에게 회식을 하자고 말하게 되고 그들은 모두 회사 앞 단란주점을 가게 되었다. 그 날 이후, 멋지게 스타일 변신하고 나타난 진성! 평소 밤늦게까지 근무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던 그는 언젠가부터 일찍 퇴근하기 일쑤였고 태도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한 달 후, 어이없는 표정으로 입을 딱 벌린 직원들! 그들의 앞에 야한 옷차림의 화란(27)이 서있고 사장 진성은 그런 화란을 신입사원이라며 소개하는 것이었다. 신입사원을 뽑은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갑작스러운 새 직원의 영입에 직원들은 혼란스러웠다. 게다가 전혀 기본도 되어 있지 않은 화란 때문에 입사의혹은 갈수록 증폭되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거래처 사장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직원들. 콧소리를 내며 거래처 사장에게 아부를 떠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직원 소영은 그 순간 화란이 회사 앞 가라오케의 새끼마담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된다. 그랬다! 얼마 전에 있었던 회식자리에서 화란에게 반한 진성은 결국 화란의 요청대로 그녀를 회사로 들이게 된 것이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직원들! 소영은 일할 기본적인 의지조차 없는 화란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하지만 화란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들은 진성은 앞뒤 사정도 헤아리지 않고 화란만을 싸고돌며 소영을 나무라는데.. 급기야 이 사실은 다른 회사에까지 퍼져 회사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었고 심지어 화란으로 인해 중요한 계약까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결국!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며 진성을 찾아간 직원들! 화란으로부터 입은 회사의 피해를 말하며 그녀를 해고시켜 달라고 요구하지만 진성은 인사문제는 사장의 권한이라며 절대 해고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사장 독단으로 채용한 부적격 직원, 다른 직원들이 해고 요구 할 수 있을까? 











★[검사출동! 사건속으로 : 수원지검 노정연 검사가 직접 출연하여 답변 및 설명을 합니다] 진실과 거짓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어 병원비 일체를 보험처리 하기로 한 여자. 피해자는 통원치료를 해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병원 의사는 피해자를 입원시켰고 그는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병원에서 잠을 자게 된다. 결국 여자의 남편은 피해자의 뒤를 밟아 그가 보험금을 노린 가짜 환자임을 알게 되었다. 남편은 의사를 찾아가 입원을 연장시킨 의사에게 책임을 묻지만 의사는 환자가 원했으므로 잘못이 없다고 말하는데.. 환자의 행동을 묵인한 채 계속 입원시킨 의사, 죄가 있을까?
 골목으로 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내고만 혜연(31). 피해자 정호(33)는 오토바이 를 몰고 배달을 가던 중이였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로 혜연은 당황했지만 다행히도 정호의 피해는 크지 않았고 배달이 밀렸다며 혜연에게 연락처만 받고 돌아선다. 얼마 후, 남편 명훈(35)과 함께 있던 혜연은 정호로부터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급히 병원을 찾아간다. 사고가 났을 땐 몰랐는데 허리가 아프다는 정호에게 혜연은 병원비 일체를 보험처리 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말한다. 며칠 뒷목이 이상하다며 CT촬영을 하게 된 정호. 그러나 별 이상이 없어 통원치료가 가능한 그를 의사는 계속해서 입원시켰다. 하지만 평소 의심이 많은 혜연의 남편은 그런 정호를 의심하기 시작했는데.. 한편, 매일 병원을 빠져 나와 낮엔 장사를 하고 저녁이 되면 들어와 잠을 자는 정호! 의사는 이런 모든 상황을 알면서도 묵인하기 일쑤였고 오히려 입원을 연장해 달라는 정호의 요청대로 입원기간을 연장해 주었다. 얼마 후, 정호를 찾아간 혜연은 병원 앞에서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인 정호를 발견하게 되고 이 사실을 명훈에게 말하게 된다. 멀쩡히 배달까지 하는 정호가 2주나 더 입원을 해야 한다는 사실까지 함께 전해들은 명훈! 결국 그는 혜연과 정호를 관찰해 보기로 했는데.. 정호는 낮엔 배달을 다니기는 물론 병실 사람들과 고스톱을 치며 입원을 연장 할 수 있는데 까지 연장 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하게 되고 이를 듣게 된 혜연과 명훈 부부는 그가 보험금을 노린 가짜 입원 환자임을 알게 된다. 결국! 정호의 병실에 들이닥쳐 사기죄로 고소를 하겠다는 명훈! 그러나 정호는 병원에서도 허락을 받았다며 따지려면 의사를 찾아가라고 말한다. 명훈은 정호의 말에 의사를 찾아가 통원치료해도 되는 환자를 입원시켜 환자의 만행을 알면서도 묵인했다며 소리치지만 의사는 후유증이 생길지 몰라 입원시켰고 환자를 24시간 감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환자의 행동을 묵인한 채 계속 입원시킨 의사, 죄가 있을까?





[U 퀴즈 솔로몬]
※ 영화 “해변의 여인” 에 등장하는 장면을 퀴즈로 꾸몄습니다.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중래와 문숙.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하지만 바람둥이인 중래는 또 다른 여자 선희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이를 눈치 챈 문숙은 화가나 중래에게 따지게 되고.. 애인 몰래 다른 여자와 선을 넘은 남자, 손해배상 해야할까? 
★ U 퀴즈 솔로몬 ▷영화 [해변의 여인]
- 애인 몰래 다른 여자와 선을 넘은 남자, 손해배상 해야 할까?
 


[215회 결과]  
  

* [검사출동 사건속으로] 진실과 거짓 - 죄가 있다

 

* 무적의 낙하산 직원

할 수 있다 0  :  할 수 없다 4

 

* 청춘의 덫

받을 수 있다 4  :  받을 수 없다 0

 

* [U 퀴즈 솔로몬]영화 "해변의 여인" - 손해배상 할 필요 없다.
 


[215회 결과]   


* [검사출동 사건속으로] 진실과 거짓 - 죄가 있다

* 무적의 낙하산 직원
할 수 있다 0 : 할 수 없다 4

-직원 채용 등 인사권은 사장의 권한으로 
 직원들은 인사권에 대한 권리가 없기 때문에

 직원의 해고를 요구할 수 없다!

 만장일치!



* 청춘의 덫
받을 수 있다 4 : 받을 수 없다 0
-이혼 시 당장 돈이 없다 하더라도

 아내의 내조로 얻은 남편의 의사 자격증은

 잠재적 재산으로 보아

 여자는 남자가 벌어들일 수입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

 만장일치!

 


* [U 퀴즈 솔로몬]영화 "해변의 여인" - 손해배상 할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