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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6.11.27 (화)
★[검사출동! 사건속으로 : 수원지검 노정연 검사가 직접 출연하여 답변 및 설명을 합니다] 또 너야? -8년 간의 결혼생활을 뒤로하고 바람 난 남편과 이혼한 여자. 여자는 자식을 키우며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빈털터리가 된 채로 내연녀와 헤어지고 아내에게 다시 돌아온 남자. 여자는 남자를 다시 받아들였고, 남자는 여자에게 재결합을 약속했다. 여자에게 받은 1억 원으로 사업을 다시 시작한 남자!사업에 성공하여 큰돈을 벌게 됐는데.. 그 후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혼인신고를 미루는 남자. 어느 날 여자는 남자가 또 다시 내연녀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더군다나 남자는 내연녀와 결혼약속까지 했던 것. 여자는 남자에게 ‘혼빙간’으로 고소하겠다고 하지만 남자는 처음에는 재결합할 의지가 있었고 지금은 마음이 달라졌을 뿐이라며 혼빙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전처와 재결합을 약속했다가 취소한 남자, 혼빙간으로 처벌 할 수 있을까?    
 믿었던 남편 민우(31)의 외도현장을 목격한 소희(29). 결국 그로 인해 그녀의 결혼생활은 8년 만에 마침표를 찍고 말았다. 이혼 후, 소희는 아들 준이와 함께 생계유지를 위해 식당을 운영하며 살아갔고 하루가 멀다하고 아빠를 찾는 준이에게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주느라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 있었다. 한편 아내와 아들을 잊은 채 내연녀였던 혜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민우! 그러던 어느 날, 민우의 사업은 자금난의 어려움으로 결국 망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처자식까지 버리고 선택했던 혜리마저 빈털터리가 된 민우를 자신의 집에서 쫓아낸다. 결국 홀로 된 민우! 아내와 아들을 찾아가는데.. 소희는 차마 민우를 매정하게 내칠 수가 없었다. 게다가 며칠 째 집에 드나들며 준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민우의 모습에 소희는 점점 민우의 과거를 용서하고 마음을 열어갔는데.. 결국! 민우를 받아드리기로 한 소희! 민우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주며 그를 받아들이게 되고 두 사람은 재결합을 약속하고 곧 혼인신고를 다시 올리기로 했다. 그 후, 민우는 소희가 준 자금으로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 크게 성공하게 되었는데.. 이 행복이 영원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소희. 그때! 집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소희의 모든 것은 다시 무너지고 말았다. 민우는 혜리와 다시 만나 결혼까지 약속한 것! 사실은 이랬다! 어느 날, 혜리는 민우의 사업이 성공한 것을 알고 그를 찾아갔고 민우는 돌아온 혜리에게 마음이 넘어가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결국! 처음엔 재결합 할 생각이 있었지만 마음이 변했을 뿐이라는 민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헤어지자고 말하게 되고 이에 소희는 민우를 혼빙간으로 고소하겠다고 하는데.. 전처와 재결합을 약속했다가 취소한 남자, 혼빙간으로 처벌 할 수 있을까?  

    

★ 퀸카 만들기 - 결혼을 앞둔 뚱뚱녀.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데.. 여자는 실패 시 전액을 환불해 준다는 비만센터를 찾아갔고 열심히 살을 빼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부모님과의 자리에서 약간의 과식을 한 그녀! 비만센터원장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그 후 그녀는 더욱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모두 견뎌내었는데..드디어 결혼식 전날! 그러나 설레는 마음으로 입은 드레스는 결국 터지고 말았다! 다이어트에 실패한 그녀! 비만센터를 찾아가 약속대로 전액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하지만 원장은 금기사항을 어긴 여자에게도 책임이 있으니 환불해 줄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약속한 만큼 살이 빠지지 않았을 때 고객은 다이어트 센터로부터 환불받을 수 있을까?  
■ 받을 수 있다 ■ 받을 수 없다  
 결혼을 한 달 앞둔 현정(26)과 민혁(27). 한창 결혼 준비를 하던 현정에게 단 한가지 고민이 있었으니 그것은 그녀의 심각한 몸매였다! 몸무게 70㎏를 육박하는 그녀는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찾았지만 몸에 맞지 않아 속상했고 혹시 민혁이 알게 될까 부끄럽기까지 했다. 결국! 드레스를 포기할 수 없었던 현정! 민혁 몰래 맞지도 않는 웨딩드레스를 사고야 말았다. 그 후, 드레스를 입기 위한 현정의 비장한 각오가 시작되었는데.. 단기간 최대감량을 해준다는 비만센터를 찾아간 현정. 비만센터 원장은 그녀에게 한 달에 18㎏ 감량은 문제가 없다고 말하게 되고 살이 빠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는 현정의 말에 살이 빠지지 않을 시에는 전액을 환불해 주고 대신 금기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며 현정을 주의시켰다. 드디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녀! 2주 후 체중은 총 4㎏이 줄었고 현정의 기대감은 점점 커져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민혁의 부모님과 갑작스럽게 저녁을 먹게 된 현정. 그만 시부모님 앞에서 과식과 맥주 한잔으로 그동안 지켜오던 금기사항을 딱 한번 어길 수밖에 없었는데.. 다음 날, 원장에게 이 사실을 고하고 더욱 강력한 다이어트를 진행하게 되는 현정. 18㎏ 감량을 위해 그녀는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모두 견뎌 내었다. 드디어 한달 후, 결혼식 전날! 기대에 부푼 현정은 민혁의 앞에서 드레스를 입어 보게 된다. 그러나 그 순간 들려오는 드레스 찢어지는 소리! 아직은 너무 작기만 한 드레스였던 것이다. 결국 한달 동안 몸무게는 5㎏밖에 줄지 않았음을 확인한 현정! 그녀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 길로 센터를 찾아간 그녀! 원장에게 시키는 대로 다 했지만 18㎏가 빠지지 않았으니 약속대로 전액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하지만 원장은 현정이 금기 사항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절대 환불해 줄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약속한 만큼 살이 빠지지 않았을 때 고객은 다이어트 센터로부터 환불받을 수 있을까?  



    


★위대한 유산 - 재산의 반은 대지 부동산에 투자해 놓은 노인. 어느 날 갑자기 노인은 말기 암 판정을 받게 된다. 며칠 후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노인! 노인은 포도밭을 일구며 복지가로 살고 있는 남자에 의해 구해지게 되었고 사고로 기억을 잃은 노인은 남자와 함께 살게 되었다. 두 달 뒤, 기억을 찾게 된 노인!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동안 자식들은 노인의 재산을 담보로 돈을 끌어다 썼고 믿었던 부인마저 재산을 노리자 허탈하기 그지없었는데.. 결국 노인은 자신의 부동산 전부를 남자에게 기부하고 사망했다. 그 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자식들! 남자가 노인이 죽은 후에 등기이전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땅을 내 놓으라고 주장한다. 남자는 기부 받은 땅을 유족에게 반환해야 할까?  
■ 해야 한다 ■ 안 해도 된다   
 한평생을 피도 눈물도 없이 살아온 명관. 그에게는 젊은 새 아내와 장성한 두 자식들이 있었지만 자신의 재산만큼은 가족들도 손대지 못하도록 꼭 쥐고 있었다. 그에게 우선순위는 오직 돈뿐이었던 것! 게다가 믿을 것은 땅 밖에 없다고 생각한 명관은 재산의 반을 대지 부동산에 투자해 놓았는데..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말기 암 판정을 받게 된 명관! 마지막으로 자신의 땅을 보기 위해 홀로 지방을 찾았지만 그만 불의의 사고를 당해 풀숲에 버려지게 된다. 그 후, 배추밭을 일구며 그 돈으로 노인들을 챙기는 가난한 복지가 진우에 의해 구조된 명관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로 진우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명관은 착한 진우가 아들처럼 여겨졌고 정은 하루가 멀다하고 깊이 쌓여만 갔다. 두 달 뒤, 갑자기 기억이 돌아온 명관! 다급한 마음에 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명관의 자식들은 명관의 부재중에 그의 재산을 담보로 함부로 돈을 끌어다 썼고 실종되었다 살아 돌아온 명관을 반기기는커녕 재산에 대한 집착으로 냉소적이기만 했는데.. 그 충격으로 병세는 더욱 악화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믿었던 새 아내마저 재산을 노렸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명관에게 이제 와 남은 건 후회뿐..! 결국 살아온 날을 반성하며 진우에게 부동산 전부를 기부하게 된다. 그리고 일주일 후, 세상을 뜬 명관. 진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등기이전을 보류했지만 장례식장에서 명관의 처지를 알게 된 진우는 명관의 뜻을 받아 등기이전 절차를 밟게 된다. 그 후, 명관이 진우에게 땅을 넘겼음을 알게 된 유족들. 그들은 아버지가 죽은 후에 등기이전을 했으므로 무효라며 당장 땅을 반환하라고 주장하지만 진우는 등기만 미뤘을 뿐 서류는 이미 받았다며 절대 내 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 남자는 기부 받은 땅을 유족에게 반환해야 할까?  

    







[U 퀴즈 솔로몬]  
  
※ 영화 “공공의 적” 에 등장하는 장면을 퀴즈로 꾸몄습니다.   
 강력계 형사 강철중! 경찰로서의 자부심은 남부럽지 않았고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 조직폭력배들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성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대중목욕탕에 가게 된 강철중! 그곳엔 온 몸에 문신을 한 남자가 으스대며 큰 소리로 목욕탕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의 몸에 그려진 문신은 타인에게 위화감을 주기에 충분했는데..! 참다 못한 강철중. 그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던지지만 역시나 더 큰소리로 화를 내는 남자! 결국 강철중은 그를 제압하게 된다!   공중 목욕탕에서 문신을 하고 타인에게 공포감을 조성한 남자, 죄가 있을까?      
★ U 퀴즈 솔로몬 ▷영화 [공공의 적]  
- 공중목욕탕에서 문신을 하고 타인에게 공포감을 조성한 남자, 죄가 있을까?  

 

  - 또 너야?  

처벌할 수 없다



 

* 퀸카 만들기


받을 수 있다 4 : 받을 수 없다 0 



 

* 위대한 유산


해야 한다 0 : 안 해도 된다 4 


 


*  영화 "공공의 적" - 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