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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7.02.12 (화)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김재훈 검사가 직접 출연하여 답변 및 설명을 합니다] 달콤 살벌한 장모 - 갖가지 교묘한 방법으로 딸 내외로부터 돈을 뜯어내 오던 철없는 장모! 급기야 애인과 여행 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 극을 벌여 사위로부터 거액의 돈을 뜯어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사위! 장모를 고소하겠다고 주장한다. 과연, 사위는 장모를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을까? 
 현모양처 선진(31)과 결혼한 현식(34). 그러나 함께 모시고 사는 철없는 장모로 인해 골치가 아프다. 게다가 장모는 씀씀이까지 헤퍼 용돈을 드리기에도 버거울 지경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모는 사치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항상 돈이 모자랐고 때문에 갖가지 교묘한 방법으로 딸 내외로부터 돈을 뜯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연하의 골프코치에게 반한 장모! 그와 함께 여행을 가기 위해 결국 딸 내외에게 돈을 뜯어내기로 작정한다. 장모는 친구들을 시켜 자신이 돈을 빌렸다고 속여 집으로 찾아오게 하였고 사위로부터 돈을 갚게 해 달라며 부탁해 돈을 뜯어낸다. 게다가! 마음잡고 가게를 내보겠다며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거짓말까지 하는데.. 결국 사위는 고심 끝에 장모에게 딴 마음 먹지 말라는 의미로 확인서를 작성하자고 한다. 그렇게 2주일 안에 삼천만 원을 갚겠다는 확인서를 작성하고 돈을 빌려주게 된 사위! 그러나 2주 후, 여행사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부부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위는 더는 참을 수 없다며 장모를 고소하겠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사위는 장모를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을까?      

★죽어야 사는 남녀 - 각자 가정이 있음에도 결혼을 약속한 남녀. 그러나 쉽게 이혼을 한 여자와 달리 남자는 아내의 시한부 선고로 이혼을 미루게 된다. 그렇게 남자의 아내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아내는 기적적으로 병이 호전되었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던 여자는 남자에게 그 동안 기다린 것 대한 정신적 피해에 대해 보상하라고 주장하는데.. 같이 이혼을 약속했다가 아내의 시한부선고로 이혼을 미룬 남자, 여자에게 손해배상 해야 할까?
■ 해야 한다	■ 안 해도 된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동민(33)과 미주(29). 두 사람은 각자 가정이 있는 유부남 유부녀였다. 그러나! 너무 사랑한 두 사람. 각자 이혼하기로 하고 결혼을 약속한다. 그 후, 남편에게 솔직히 말하며 이혼을 하게 된 미주와 달리 동민은 아내 수정(31)에게 이혼을 말하기 쉽지 않았고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동민의 아내, 수정은 갑작스레 식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길어야 6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도저히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내에게 이혼 얘기를 꺼낼 수 없었던 동민. 결국 동민과 미주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수정이 사망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그 후, 동민은 암 투병을 하는 수정 곁에서 매일같이 간호해야 했고, 미주는 동민을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6개월 후!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수정의 건강은 호전적이었고 때문에 미주를 기다리게 하는 동민의 심경은 복잡해지기만 했는데.. 결국 동민의 이혼은 기약이 없어졌고 미주의 기다림은 길어지기만 했다. 그렇게 또 2년이 흐른 어느 날, 동민과의 관계가 길어지면서 교사였던 미주의 연애소문이 학교에 나돌아 결국 그녀는 등 떠밀리 듯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 그렇게 동민으로 인해 가정도 버리고 직장까지 잃게 된 미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동민에게 이별을 통보하며 그 동안의 세월과 정신적인 피해에 대해 보상하라고 주장한다. 과연, 같이 이혼을 약속했다가 아내의 시한부선고로 이혼을 미룬 남자, 여자에게 손해배상 해야 할까?

★아버지의 일기 - 재혼 후, 남편이 정관수술을 받은 사실을 모르고 임신을 당당히 말하는 아내. 그러나 남자는 새어머니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로 인해 모른 척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게 된다. 하지만 남자는 모든 사실을 일기에 모두 적어놓았고 세상을 떠나기 전 친아들이 아닌 둘째를 호적에서 빼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뜨고 마는데.. 결국 아버지의 유언을 발견한 큰아들! 동생을 호적에서 빼겠다고 주장한다. 과연, 큰아들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동생을 호적에서 뺄 수 있을까?
■ 뺄 수 있다  ■ 뺄 수 없다
 상처 후 재혼을 한 재일. 얼마 후, 둘째 아이를 얻게 되었지만 그것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사실 재일은 재혼하기 전, 정관수술을 받았고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였던 것. 그러나 사실을 모르는 아내 영옥은 재일을 속였고 재일은 새어머니를 너무 좋아는 아들 명수에게 또다시 엄마를 잃은 슬픔을 안겨줄 수 없었기에 모든 것을 알면서도 둘째를 낳아 자신의 아이로 키우게 된다. 하지만! 그로부터 25년 후, 둘째 현수는 매일같이 사고만 치고 다녔고 사업을 핑계로 끊임없이 돈을 가져가기 일쑤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우연히 재일이 그 동안 써 온 일기를 발견한 영옥은 남편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 살아왔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고 재일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회사까지 찾아갔다. 그런데! 회사로 찾아간 영옥은 우연히 남편이 모든 재산을 큰아들 명수에게 주려는 증여계약서를 발견하게 되고 위기 의식을 느끼게 된다. 남편 몰래 재산의 일부를 빼돌리기로 한 영옥! 하지만! 사실을 알게 된 재일은 영옥과 크게 싸우게 되고 충격으로 쓰러져 사망하게 되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게 된 재일. 그런데! 큰아들 명수는 아버지의 책상에서 현수가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호적에서 빼라는 아버지의 유언장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아버지의 유언대로 현수를 호적에서 빼겠다는 명수! 큰아들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동생을 호적에서 뺄 수 있을까?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접대 자리에 나온 장부장! 술자리에서 절정의 기분으로 미스 김에게 팁 100만원을 건넨다! 하지만 다음 날! 장부장은 팁으로 준 100만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고 결국! 미스 김에게 전화해 돈을 돌려달라고 하는데.. 과연, 술김에 팁으로 준 백만 원, 돌려 받을 수 있을까?

★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술김에 팁으로 준 백만 원, 돌려 받을 수 있을까?
[229회 결과]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달콤 살벌한 장모
처벌 안 된다

*죽어야 사는 남녀
해야 한다 0 : 안 해도 된다 4

*아버지의 일기
뺄 수 있다 4 : 뺄 수 없다 0 

*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술김에 팁으로 준 백만 원, 돌려 받을 수 있을까?
받을 수 없다


※ 솔로몬의 선택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 이번 주 패널은 김종서, 박현빈, 김새롬
			유지인, 김현철, 김C, 샘해밍턴 (이상 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