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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7.03.05 (화)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김재훈 검사가 직접 출연하여 답변 및 설명을 합니다] 친구 - 7년 만에 찾아온 절친한 친구가 수배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남자. 며칠 뒤, 친구에게 자수를 하라고 설득했고 결국 친구는 남자의 설득에 자수를 결심했다. 하지만 자수를 결심한 당일 날 친구는 경찰에게 체포됐고 남자 또한 수배중인 사실을 알면서도 숨겨주었다며 범인은닉죄로 체포하겠다고 하는데.. 수배중인 친구를 자수 결정하기 전까지 숨겨준 남자, 죄가 있을까?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자란 백용의 친구 성민. 그러나 지난 7년간 연락을 끊고 살아왔던 성민은 백용의 어머니 장례식장에 홀연히 나타났고 백용의 아내 금송은 그런 성민이 달갑지 않았는데..! 사실은 이랬다! 고아로 오갈 데 없는 성민을 가족으로 받아준 백용의 어머니는 성민이 성인으로 자랄 때까지 거두어 주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백용의 집에서 함께 커 왔다. 그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친 백용! 백용의 어머니와 아내는 힘들게 거액의 수술비를 마련했지만 사업자금이 급했던 성민은 백용의 수술비를 가지고 야반도주를 했던 것이다. 그 후 백용의 어머니는 혈압으로 쓰러져 결국 7년이 지난 지금 화병으로 돌아가시게 되었고 백용은 수술을 하지 못해 한쪽 다리를 쓸 수 없게 된 것! 그렇게 지울 수 없는 상처만 주고 달아난 백용의 친구 성민! 그러나, 7년 만에 백용은 7년 만에 찾아온 친구를 반갑게 맞이하는데.. 그런 백용의 아량으로 성민은 백용의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지난 죄를 뉘우치게 된다. 하지만! 백용의 아내 금송은 우연히 상갓집에서 성민이 수십억의 부도를 내고 수배중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이 사실을 급히 백용에게 알리는데.. 이에 백용은 성민을 불러 자수를 하라고 설득하게 되고 성민은 백용의 설득에 자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백용의 아내 금송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게 되고 경찰은 성민을 체포하며 백용에게도 수배중임을 알면서 숨겨주었다며 범인은닉죄로 체포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수배중인 친구를 자수 결정하기 전까지 숨겨준 백용은 죄가 있을까?

★후회 - 결혼 후, 첫사랑을 다시 만나 내연관계를 지속하다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 첫사랑인 내연녀는 남자의 아내를 찾아가 이혼을 요구하며 5천만 원을 건넨다. 결국! 아내는 5천만 원을 받고 이혼하게 되는데.. 그러나 재혼한 남자는 점점 전처가 그리워졌고 결국 1년 만에 전처와 재결합을 약속하게 된다. 사실을 알게 된 내연녀! 전처에게 자신이 주었던 5천만 원을 돌려달라고 주장하는데.. 남편과 이혼할 때 내연녀로부터 돈을 받은 아내, 재결합 시에는 돌려줘야 할까?
■ 줘야 한다     ■ 안 줘도 된다
 결혼 5년차 전업주부 은정(34). 그녀는 사랑스런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은정의 남편 민우(33)는 5년 만에 첫사랑 미리(33)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그 후 몰래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했는데.. 사실 민우와 미리는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민우 어머니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했던 것! 뒤늦게 다시 만난 그들은 사랑을 싹틔우며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다. 한편 달라진 남편의 행동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은정의 앞에 미리가 나타나 남편과의 사이를 밝히며 이혼해 줄 것을 요구하는데.. 게다가! 미리는 은정에게 위자료로 생각해 달라며 5천만 원을 건네게 된다. 결국! 배신감에 그 어떤 미련도 남지 않은 은정! 이혼해 주는 대가로 미리에게 5천만 원을 받았고 은정과 민우는 이혼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시어머니는 미리를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았고 고부간의 갈등 속에서 민우는 지쳐가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전처인 은정을 그리워하게 된 민우.. 그러던 어느 날, 술이 취해 자기도 모르게 은정의 집에 찾아간 그는 만취해 은정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며 눈물로 용서를 빌며 재결합을 원했고 은정은 어린 아들 때문에라도 민우를 내칠 수 없어 그를 받아들이게 된다. 다음 날 아침! 오랜만에 아침식사를 위해 식탁에 둘러앉은 세 식구! 하지만! 외박한 민우를 의심하며 은정의 집에 들이닥친 미리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민우는 미리에게 은정과 재결합하기로 했다며 헤어짐을 요구하는데.. 결국! 미리는 헤어져 주는 대신 은정에게 자신이 주었던 5천만 원을 내 놓으라고 주장한다. 과연, 은정은 남편과 이혼할 때 내연녀인 미리에게 받았던 돈 5천만 원을 재결합 시에는 돌려줘야 할까?

★리틀 맘 - 재수를 준비하다 덜컥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철없는 여자. 손이 귀한 남자 쪽 집안에서는 여자에게 대학을 보내주겠다는 조건으로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것을 요구했고 그렇게 여자는 시집에 들어가 살게 되지만 과중한 집안일과 어려운 시집살이로 아이를 낳은 뒤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또한 시어머니에게 약속한 대로 대학 등록금을 달라고 주장하는데.. 결혼 후의 뒷바라지를 약속받은 어린 신부, 이혼 후 대학등록금 받을 수 있을까?
■받을 수 있다     ■받을 수 없다
 미대 입시 재수를 시작한 열아홉 살 윤정. 그녀의 남자친구 원상은 대학 신입생이었다. 그런데! 재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원상과 술을 마신 윤정은 그날 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만다. 결국 원상의 아이를 임신한 윤정. 결국 윤정의 임신 소식을 전해들은 원상의 어머니는 윤정의 집에 찾아와 어린 윤정에게 대학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하며 결혼제안을 하게 된다. 그렇게 원상과 결혼하게 된 윤정. 돈 많은 원상의 집에 시집가게 된 윤정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시댁에서 살게 되었지만 아들을 순산한 이후 막중한 시집살이가 시작되게 되었는데.. 사실 원상의 집은 일 년에 제사만 31번인 종가집이였던 것! 그런 원상의 집에 외며느리로 들어간 윤정에게 기다리는 것은 막대한 양의 살림뿐이었다! 게다가! 윤정의 철없는 행동은 어른들을 노엽게 하기 일쑤였고 그럴수록 윤정의 피로와 스트레스는 쌓여만 갔는데.. 그러던 어느 날! 윤정은 시댁의 시조 제사로 어른들이 모인 자리에서 만취해 추태까지 부리게 된다. 결국! 화가 난 윤정의 시부모님은 윤정에게 대학도 가지 말고 집안일에 충실하라며 외출금지까지 내리게 된다! 이에 폭발한 윤정!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며 이혼을 결심하게 되고 약속했던 대학등록금을 달라고 주장하는데.. 과연, 결혼 후의 뒷바라지를 약속 윤정은 이혼 후에 대학 등록금을 받을 수 있을까?

[232회 결과]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친구
죄가 없다

*후회
줘야 한다 0 : 안 줘도 된다 4

*어린 며느리
받을 수 있다 1 : 받을 수 없다 3

*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성형 사실을 폭로한 친구, 명예훼손죄일까? 
명예훼손죄다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윤정의 행복한 결혼식 날! 너무나도 예쁜 윤정의 앞에 친구가 축하해 주기 위해 나타났다! 그러나 친구는 신부대기실에서 꽃같이 앉아 있는 윤정에게 얄미운 발언을 하게 되는데.. 사실 윤정! 그녀는 푸근한 인상 탓에 늘 놀림감이었고 더 이상의 수모를 참지 못해 피나는 노력으로 살을 빼며 전신성형수술까지 감행했던 것! 그러나 친구는 하필 결혼식 날 주변의 친구들 앞에서 윤정의 옛날 사진을 보여주며 성형사실을 폭로해 윤정을 분노하게 만드는데.. 과연, 성형사실을 폭로한 친구는 명예훼손죄일까?
★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성형사실을 폭로한 친구, 명예훼손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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