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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7.04.02 (화)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김재훈 검사가 직접 출연하여 답변 및 설명을 합니다] 결혼을 위하여 - 여자의 부모님이 의사 사위만 고집하자 결혼을 위해 예비 장인장모님께 의사라고 거짓말 한 남자! 남녀는 결혼에 골인했지만 얼마 안가 모든 거짓말은 들통이 나고 말았다! 이에 여자의 부모님은 사위를 사기죄로 고소하겠다고 하는데.. 여자의 부모를 속이고 결혼한 남자, 처벌 될까? 
 서른 한 살의 피부과 전문의 김선화(31). 어린이 영어 학원 강사인 남자친구 우진(31)과 캠퍼스 커플로 만나 연애만 10년째다! 선화와 우진의 올해 목표는 결혼! 하지만! 의사 사위만 고집하는 선화의 부모님으로 인해 그들은 아직 우진의 존재를 선화의 부모님께 알리지 못했고 설득할 해결책도 없어 답답할 뿐이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친구들로부터 일단 부모님을 속여 결혼부터 하고 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최후의 수단으로 선화의 부모님을 속이기로 결심하는데..! 일단 선화의 부모님을 찾아간 우진! 의사라고 거짓말을 하며 첫 대면을 무사히 마쳤다. 그 후, 선화 부모님 마음에 드는 사위가 되기 위해 우진과 선화의 거짓말은 계속 되었고 마침내 돈을 주고 우진의 가짜 부모님까지 구하게 된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상견례까지 무사히 마친 그들!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데.. 그렇게 그들은 부모님께 결혼 전 거짓말 한 사실을 고백하지 못한 채 신혼을 만끽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선화의 엄마는 찜질방에서 우연히 식혜를 팔고 있는 우진의 가짜엄마를 만나게 되었고 선화의 엄마는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음을 알게 된 것! 결국! 사위가 자신들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화의 부모는 우진을 사기죄로 고소하겠다고 한다! 과연, 선화의 부모를 속이고 결혼한 우진은 처벌될까?

★ 금와야 금와야 - 능력 있는 아내 덕에 직업 없이 집이며 상가를 자기 소유로 가지고 있는 남자! 사이비 종교에 빠져 자기 명의로 된 상가를 처분해 돈을 갖다 바치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 절대 팔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남자는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이니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한 푼도 안 벌었지만 자기 명의로 된 재산,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을까?
■ 할 수 있다    ■ 할 수 없다
 평생 무직이었음도 불구하고 능력 있는 아내 덕에 집이며 상가를 소유한 자산가 맹목달! 얼굴한번 안 찡그리는 호인으로 어려운 사람만 보면 주머니 속까지 털어주었는데.. 하지만 그는! 척 봐도 수상한 냄새가 나는 사이비 종교집단 ‘금와교’에 열심히 참석 중이였다! 개구리를 숭배하는 금와교에 들어간 목달은 집에 개구리 한 마리를 들고 와 기르기 시작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가족들은 아버지가 사이비 종교집단에 빠져들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 그러던 중, 금와교의 활동에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맹목달! 용돈은 물론이고 수금한 상가 월세까지 몰래 갖다 바치기 시작했다! 그 후,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 목달을 말려보지만 그는 가족들의 반대도 무릅쓰고 종교 활동에 완전히 몰입했다. 결국! 자신의 명의로 된 상가까지 처분하기로 마음먹게 된 맹목달! 이 사실을 알게 된 목달의 부인은 격분하였고 결국! 남편을 찾아 금와교로 달려가 절대 상가를 팔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목달은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이니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한 푼도 안 벌었지만 자기 명의로 된 재산! 맹목달씨는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을까?

★ 사라진 꿈 - 육상 유망주로 자신을 꿈을 펼쳐가며 판자촌에 살고 있는 여고생! 그러던 어느 날! 공사장에서 동생을 구하려다 크게 다쳐 평생 한쪽 다리를 쓸 수 없다는 판정을 받게 된다. 이에 건설업체측은 충분한 보상을 해 주었지만 큰 상실감에 빠진 여고생은 얼마 후 자살을 하고 마는데.. 어린 딸을 잃은 여고생의 아버지! 분노해 건설업체에게 딸의 자살에 대한 배상도 책임지라고 주장한다! 과연, 건설업체측은 여자의 자살에 대해 추가로 손해배상 해야 할까?
■ 해야 한다   ■ 안 해도 된다
 판자촌에 사는 영란(18)! 그녀에겐 어린 두 동생과 한때 육상 국가대표였다 사고 후 알코올 중독자가 된 아빠가 있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영란. 대견하게도 영란은 학교의 육상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고 영란 역시 아빠의 뒤를 잇는 것이 꿈이었는데.. 살고 있는 판자촌 지역에서 공사를 건설업체로부터 강압적으로 이주를 종용받고 있는 힘든 생활 속에도 불구하고 영란은 육상선수의 꿈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아주머니로부터 동생이 공사장에 합판을 주우러 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영란! 급히 공사장으로 뛰어갔고 무너져 내리는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동생을 구하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그렇게 사고로 평생 오른쪽 다리를 쓸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판정을 받은 영란. 건설업체 측에서 치료비 일체와 충분한 손해배상을 하기로 했지만 인생의 꿈인 육상을 평생 할 수 없게 되고 대학 또한 좌절된 그녀는 모든 것이 견디기 힘들었다. 결국 영란은 자살을 하고 마는데.. 이에 어린 딸을 잃은 영란의 아버지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손해배상을 했던 건설업체를 찾아가 영란의 자살에 대한 보상까지 하라고 주장한다. 과연, 건설업체측은 영란의 자살에 대해 추가로 손해배상 해야 할까?


[236회 결과]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결혼을 위하여
처벌 안 된다

*금와야 금와야
할 수 있다 1 : 할 수 없다 3

*사라진 꿈
해야 한다 4 : 안 해도 된다 0

*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식당 주인은 음식을 팔지 않을 권리가 있을까? 
권리 있다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점심시간이 되어 함께 식사를 하러 나간 회사 직원들! 그들은 회사 앞 소문난 부대찌개 집을 찾아갔다! 역시 소문난 음식점인 만큼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렸고 과장은 부대찌개 4인분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하지만 직원들은 별로 생각이 없다며 2 인분만 시키자고 한다. 바로 그때! 식당 주인은 사람 수대로 시켜야 한다며 2인 분은 줄 수 없다고 한다! 어이없는 광수일행! 주인에게 따져 묻지만 주인은 오히려 4인 분을 시키지 않으려면 나가라고 하는데.. 과연, 식당 주인은 음식을 팔지 않을 권리가 있을까?
★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식당 주인은 음식을 팔지 않을 권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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