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7.04.09 (화)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김재훈 검사가 직접 출연하여 답변 및 설명을 합니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 - 동창회에 가기 위해 친구에게 명품 가방을 빌린 여자! 그러나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간 여자는 뒤늦게 빌린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거액을 들여 똑같은 가방을 사서 돌려주었지만 곧 빌린 가방이 가짜 명품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그 길로 친구를 찾아간 여자는 친구에게 가짜를 빌려주고도 말없이 진짜를 돌려받았다며 사기죄라고 한다! 친구에게 가짜 명품을 빌려 주고 진짜를 받은 여자, 사기죄일까? 동창회에 마땅히 입고 갈 옷이 없던 주부 지혜! 자존심을 굽히고 같은 아파트에 잘 사는 친구 은지에게 명품가방을 빌리게 된다! 그렇게 은지의 명품 가방을 메고 동창회에 간 지혜는 가방 하나로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 들었는데.. 덕분에 지혜는 친구들과 옛날로 돌아가 신나는 밤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 은지에게 돌려주기 위해 가방을 찾는 지혜! 그런데! 가방은 온데 간 데가 없었고 지혜는 그제서야 간밤에 가방을 잃어버렸음을 알게 된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거금 330만원을 주고 잃어버린 가방과 똑같은 명품 가방을 구입한 지혜! 은지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자신이 새로 산 명품 가방을 주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경찰서에서 가방을 찾았다며 연락이 왔는데..! 단숨에 경찰서로 달려간 지혜! 그런데! 그 곳에서 자신이 은지에게 빌렸던 가방이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격분한 지혜는 그 길로 은지를 찾아가 가짜를 빌려 주고도 말없이 진짜를 돌려받았다며 사기죄라고 하는데.. 과연, 지혜에게 가짜 명품 가방을 빌려 주고 진짜 명품 가방을 돌려받은 은지는 사기죄일까? ★ 완벽한 사랑 - 우연한 만남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한 남녀! 두 사람은 곧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 그런데! 여자는 결혼을 앞두고 남자의 방에서 자신의 얼굴과 똑같은 얼굴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랬다! 남자는 자신의 죽은 옛 애인과 똑같이 생긴 여자를 보고 다시 사랑에 빠져 청혼까지 했던 것! 사실을 알게 된 여자는 파혼과 함께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요구한다. 여자는 과연 정신적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 받을 수 있다 ■ 받을 수 없다 우연한 만남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한 현식과 선진! 완벽한 조건의 현식으로 인해 선진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고 선진 또한 자신만을 사랑해 주는 현식이 좋았다. 그러나 완벽한 현식에게도 한 가지 흠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못 말리는 로맨티스트라는 것! 늘 요구하는 게 많은 현식이었지만 선진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이 짙어만 가던 어느 날, 현식은 군 시절 추억이 담긴 길에서 선진에게 청혼하게 된다. 그렇게 결혼을 약속하게 된 두 사람! 그런데 그 후! 현식의 태도와 요구는 더욱 까다로워지기 시작했고 이유 없이 날카로워지는 현식에게 선진은 한창 섭섭해 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혼자서 현식의 집에 가게 된 선진! 놓고 간 물건을 찾기 위해 현식의 서재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얼굴과 똑같이 생긴 여자의 사진! 자신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자신은 아닌 사진을 들고 바들바들 떨고 있는 선진의 앞에 놀라서 뛰어 들어온 현식은 선진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게 된다. 사실은 이랬다! 현식은 과거, 선진과 똑같이 생긴 애인이 사망한 후부터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었고 때마침 죽은 옛 애인과 똑같이 생긴 선진에게 다시 사랑에 빠져 청혼까지 하게 된 것이었다. 큰 충격을 받은 선진! 현식에게 파혼을 요구하며 자신이 받은 정신적인 충격에 대한 위자료까지 요구한다. 과연, 선진은 현식으로부터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 하늘이시여 - 낳아준 어머니와 길러준 어머니가 따로 있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 두 시어머니 모두에게 잘 하기로 결심하고 결혼했지만 사이가 좋지 않은 두 시어머니로 인해 여자의 시집살이는 두 배가 되어 돌아왔다! 결국! 여자는 견디다 못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시어머니 둘로 인한 시집살이, 이혼사유 해당 될까? ■ 해당 된다 ■ 해당 안 된다 낳아준 어머니와 길러준 어머니가 따로 있는 유찬과 결혼한 민영! 결혼하면서 유찬에게 자신이 두 시어머니 모두를 잘 모시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그 후, 민영은 두 시어머니 사이에서 최선을 다 하려 노력하는데.. 길러준 시어머니 자옥과 함께 살게 된 민영은 자옥의 사랑을 받으며 순탄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틈만 나면 자신을 찾는 길러준 시어머니 점자로 인해 민영의 순탄한 시집살이는 꼬이기 시작했다. 유찬이 어려서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자옥과 점자! 때문에 점자를 챙기려던 민영이 그만 자옥의 심기를 건드리게 된 것! 그날 이후, 자옥의 태도는 돌변했고 그런 자옥으로 인해 민영의 호된 시집살이가 시작되었다! 게다가 점자는 그런 민영이 자신을 피한다는 생각에 괘씸하게 생각했는데.. 게다가! 오히려 자신을 탓하는 남편때문에 민영은 고된 마음을 기댈 자리가 없어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옥이 외출 한 사이 점자는 민영에게 자신의 생일이라 거짓말 하며 민영을 불러냈고 때문에 민영은 온갖 눈치를 살펴가며 점자와 낮술까지 마시게 된다. 그러나! 집에 전화를 걸었지만 민영이 받지 않자 의심하기 시작한 자옥! 점자의 집 앞에서 지키고 서 있다 결국 세 사람은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그렇게 민영을 사이에 두고 언성 높여 싸우게 된 두 시어머니! 결국! 더 이상 고된 두 배의 시집살이를 견딜 수 없었던 민영은 이대론 살 수 없다며 유찬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과연, 시어머니 둘로 인한 시집살이는 이혼 사유에 해당될까? [생활의 발견, 솔로몬!] ※ 30분 내 신속 배달을 약속하는 피자집에 피자를 은형! 그로부터 27분 후! 배달원은 약속한 30분을 코앞에 두고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아파트 앞에 도착했다! 그런데! 인터폰으로 확인을 해야겠다는 경비아저씨! 어쩔 수 없이 몇 분을 지체하고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했는데..! 그날따라 엘리베이터 정기 정검 중! 결국, 배달원은 약속 시간을 지키기 위해 주문 받은 20층까지 뛰어 올라갔다. 그러나! 도착했을 땐 이미 약속한 시간에서 5분이 지났고 은형에게 자신이 늦은 사연을 설명했지만 은형은 어쨌든 늦었으니 피자를 무료로 달라고 하는데.. 과연, 30분내 도착 약속을 못 지킨 배달원은 피자를 무료로 줘야할까? ★ 생활의 발견, 솔로몬! - 30분내 도착 약속을 못 지킨 배달원, 피자를 무료로 줘야할까? [237회 결과]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누구나 비밀은 있다 사기죄다 *완벽한 사랑 받을 수 있다 0 : 받을 수 없다 4 *하늘이시여 해당 된다 1 : 해당 안 된다 3 * [생활의 발견, 솔로몬! ] - 30분내 도착 약속을 못 지킨 배달원, 피자를 무료로 줘야할까?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