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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7.04.16 (화)
★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김재훈 검사가 직접 출연하여 답변 및 설명을 합니다] 위험한 가정부 - 초등학교 동창을 가정부로 고용하게 된 여자! 동창이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접근, 가정부임을 속이고 결혼까지 약속하자 남자친구 앞에서 동창이 자신의 가정부임을 폭로해 버린다! 자신의 가정부라는 사실을 폭로해 결혼을 망친 여자, 명예훼손죄일까?
유학생활을 마치고 남자친구와 함께 귀국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라! 그녀는 남자친구 필립과 함께 멋진 고국생활을 꿈꿨다! 그러나 가정부를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는데.. 그때! 우연한 기회로 명석했던 초등학교 동창, 혜리를 가정부로 고용하게 된 사라! 예상대로 혜리는 사라의 까다로운 취향을 척척 맞춰주었다. 하지만 사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혜리의 외모가 점점 자신과 비슷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기던 어느 날, 사라는 남자친구와 크게 싸우고 최악의 기분이 되어 집에 돌아왔다. 그때! 혜리가 자신의 목걸이를 하고 외출을 한 것을 알게 된 사라! 그 자리에서 혜리를 해고해 버린다. 다음 날! 자신이 너무 심했음을 기억한 사라는 해고를 취소하기 위해 혜리에게 전화했지만 혜리의 전화를 받은 것은 다름 아닌 남자친구 필립이었는데..! 사실은 이랬다! 혜리는 의도적으로 사라와 비슷한 외모로 사라의 남자친구에게 접근, 가정부임을 속이고 필립과 결혼까지 약속한 것!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혜리! 게다가! 격분한 사라가 남자친구 앞에서 혜리가 자신의 가정부임을 폭로해 버리자 혜리는 오히려 사라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고 하는데.. 혜리가 자신의 가정부라는 사실을 폭로해 결혼을 망친 사라, 명예훼손죄일까?
★ 문(門) - 엄마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고3 수험생, 이로 인해 학업에 집중할 수 없었던 수험생은 결국 대학진학에 실패하고 만다! 그 길로 엄마의 내연남을 찾아간 수험생은 남자에게 손해 배상 하라고 하는데.. 수험생 엄마의 내연남, 대학 실패한 수험생에게 손해배상 해야 할까?
■ 해야 한다    ■ 안 해도 된다
언제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고3 수험생 수정! 어느 날! 홈쇼핑 피디인 엄마에게 저녁을 사달라고 하기로 결심하고 불시에 엄마의 회사를 찾아간다! 수정은 그곳에서 엄마와 함께 일하는 쇼호스트 준표를 만나게 되는데.. 엄마와 준표 사이에서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수정! 엄마의 불륜을 직감하게 되고 곧  불륜현장까지 포착한다! 그 후, 수정은 엄마로부터 준표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데.. 하지만! 수정은 관계를 정리하겠다는 엄마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고 엄마의 불륜사실만이 머릿속을 맴돌아 도저히 학업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결국! 준표를 찾아가 엄마를 만나지 말아달라는 얘기까지 하게 된 수정! 얼마 후, 계속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한 수정은 몇 달 만에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말았고 엄마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아빠로 인해 집안 분위기는 더욱 복잡해졌는데.. 결국! 대학진학에 실패하고 만 수정! 그 길로 준표를 찾아가 자신이 대학에 떨어진 것은 모두 준표의 책임이라며 손해 배상하라고 한다! 과연, 준표는 대학 진학에 실패한 수정에게 손해배상 해야 할까?

★ 엄마는 세일러문 - 전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려는 유서를 작성해 놓은 사업가! 치매 판정을 받은 후, 자식들은 여자가 잠깐 정신이 돌아온 틈을 타 재산 상속의 유서를 다시 작성 해 변호사 입회 아래 공증까지 받는다. 여자가 죽은 후, 자선단체와 자식들은 서로 자신들이 받은 유서가 유효하다가 주장하는데.. 치매 판정 받은 후 새로 작성된 유서, 유효할까?
■ 유효하다   ■ 유효하지 않다
유능한 사업가로 냉정한 성격의 여장부 영자! 가차 없는 성격으로 자식들에겐 인색하기 짝이 없었는데.. 게다가! 그녀는 전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려는 계획까지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에 없던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영자! 회사에서도 어이없는 해프닝을 일으킨 영자는 결국 청천벽력 같은 치매 판정을 받게 된 다! 그 후, 영자의 치매는 놀랄 만큼 빠르게 진행되었는데.. 이에 자식들은 영자의 전 재산 기부를 막기 위해 잠깐 정신이 돌아온 영자로부터 유서를 받아 변호사를 불러 공증까지 받는다! 그 후 사망한 영자! 하지만! 영자의 사망 후, 자선단체관계자는 전 재산을 기증하겠다는 영자의 1년 전 유서를 들고 왔다! 자식들은 얼마 전 병환 중에 작성했던 유언장을 내밀며 기부는 없었던 일이라고 하지만 관계자는 병에 걸려 제 정신이 아닐 때 작성한 유언장은 효력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치매 판정 받은 후 새로 작성된 유서, 유효할까?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친구들과 미팅 약속에 늦어버린 은형! 급한 마음에 택시를 타기로 마음먹었는데.. 은형은 줄지어 서 있는 택시들 중 맨 앞차를 타려고 하지만 지저분한데다가 험악하게 생긴 기사가 졸고 있자 세 번째로 서 있는 택시에 올라탔다! 그런데! 승객을 태우는 데에도 룰이 있다며 앞의 차를 타라는 택시 기사! 황당한 은형은 택시기사에게 승차거부라고 하는데.. 정차 되어있는 차 중 제일 앞차를 타라는 택시 운전사, 승차거부에 해당될까?
★ 생활의 발견, 솔로몬!
- 정차 되어있는 차 중 제일 앞차를 타라는 택시 운전사, 승차거부에 해당될까?

[238회 결과]

*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위험한 가정부
명예훼손죄 아니다

*문
해야한다 4 : 안 해도 된다 0

*엄마는 세일러문
유효하다 4 : 유효하지 않다 0

* [생활의 발견, 솔로몬!]- 정차되어 있는 차 중 제일 앞차를 타라는 택시 운전사, 승차거부에 해당될까?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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