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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7.05.14 (화)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김재훈 검사가 직접 출연하여 답변 및 설명을 합니다]
★메시지 -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바람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자! 여자에게 사실을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익명으로 문자 메시지를 남긴다. 과연, 남편의 외도사실을 부인에게 메시지로 알린 남자, 죄가 있을까?

 대학시절 사랑했던 단아를 돈 때문에 떠나보내야 했었던 홍기. 아직 단아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던 그는 우연히 단아의 남편이 외도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 후 홍기는 단아에게 익명으로 핸드폰 메시지를 남겨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리기 시작하는데.. 계속되는 문자 메시지로 남편을 의심하게 된 단아! 심각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병원 치료까지 받게 된다. 결국! 단아는 메시지를 보냈던 사람이 대학시절 사귀었던 홍기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홍기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는데.. 과연, 단아에게 남편의 외도사실을 메시지로 알린 홍기, 죄가 있을까?

★추락 -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사직을 하고 가족과도 생이별을 한 남자! 그러나 오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의사를 찾아가 정신적인 손해배상을 하라고 주장하는데.. 과연, 남자는 병원으로부터 정신적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 받을 수 있다 ■ 받을 수 없다

 고아로 힘들게 자랐지만 결혼 후 단란한 가정을 꾸려온 30대 샐러리 맨 준기! 느닷없는 복통으로 병원에 실려 간 그는 맹장수술을 받게 된다. 하지만! 수술을 마친 그에게 내려진 선고는 바로 대장암 말기!! 6개월을 못 넘길 것 같다는 의사의 말에 준기는 좌절하고 마는데.. 암 치료에 거액의 치료비가 든다는 것을 알게 된 준기는 더 이상 아내를 고생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혼자 생을 정리하기로 마음먹는다. 그 후, 회사에 사표를 내고 여자가 생겼다는 거짓말로 사랑하는 가족과 생이별까지 하게 된 준기는 술로 괴로운 심정을 달래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그러던 중, 길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가게 된 준기는 자신에게 내려진 암 선고가 오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의사를 찾아가 오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다며 손해 배상하라고 하는데..! 과연 준기는 병원으로부터 정신적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 이번 주 패널은 조형기, 김현철, 서영은, 테이, 조경아, 김새롬, 세이(이상 7명)입니다.


[242회 정답]
검사출동 사건 속으로 - 메시지
-> 죄가 있다

*추락
받을 수 있다 4 : 받을 수 없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