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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7.09.24 (화)
*이번 회는 추석특집으로 8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 솔로몬가의 며느리들 - 여자는 두 형님으로부터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
■ 받을 수 있다 ■ 받을 수 있다
 격식 있는 집안에 시집간 여자! 조건을 따지는 시댁식구들 때문에 남편은 여자의 학력을 속였고 그녀는 위조된 학력으로 시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그런 그녀는 두 형님들에겐 눈엣가시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여자의 학력위조 사실을 알게 된 두 형님들! 그 후, 형님들은 학력위조를 약점 삼아 여자에게 시집살이를 시키기 시작했다. 임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시집살이에 결국 쓰러진 여자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고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동시에 형님들에게 가정 파탄에 대한 위자료를 요구한다. 과연, 여자는 두 형님으로부터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

★ 도둑이야 -용역업체는 입주민들에게 손해배상 해야 할까?
■ 해야 한다■ 해야 한다
 계속되는 도난 사고에 경비체제의 변화가 필요했던 솔로몬 아파트 입주민들! 이에 입주자 대표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60세 이하의 젊은 경비원을 쓰는 조건으로 새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그 후, 새로 온 경비원은 입주자들의 신임을 얻어 가고 있었는데.. 그리고 추석 전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같은 시각 순찰을 돌던 경비원은 도둑을 발견했고 끈질긴 추격전에도 불구하고 도둑을 놓치고 말았다. 그런데! 경찰조사과정에서 경비원의 나이가 계약보다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입주민들은 용역업체에게 계약 위반이라며 도난금액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데.. 과연, 용역업체는 입주민들에게 손해배상 해야 할까?

★ 아들 -여자는 자신의 동의 없이 입양된 아들을 호적에서 뺄 수 있을까?
■ 뺄 수 있다■ 뺄 수 있다
 유서 깊은 가문의 종부지만 대를 이을 아들이 없던 여자! 시아버지는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여자의 동의 없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차남의 아들을 큰 아들의 호적에 입적시켰다. 그 후, 여자는 어쩔 수 없이 조카를 친 자식으로 키우게 되었는데..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들만을 위하는 남편이 원망스럽기만 한 여자! 그럴수록 아들에 대한 미움은 점점 커져만 갔다. 22년 후, 친 딸들은 뒤로 한 채 아들만 편애하는 남편에게 지쳐갈 때 즈음, 여자는 남편이 아들에게 전 재산을 주겠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된다. 그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아들! 설상가상으로 남편까지 사고로 사망하자 여자는 아들을 호적에게 빼겠다고 하는데.. 여자는 자신의 동의 없이 입양된 아들을 호적에서 뺄 수 있을까?
[261회 정답]
*솔로몬가의 며느리들
받을 수 있다 3 : 받을 수 없다 1
*도둑이야
해야 한다 0 : 안 해도 된다 4
*아들
뺄 수 있다 2 : 뺄 수 없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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