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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회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선택

방송일 2008.03.17 (화)
★ 달려라 울 엄마
아내에 대한 장모의 지나친 간섭 때문에 이혼하게 된 남자, 장모로부터 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
□ 받을 수 있다(청) □ 받을 수 없다(홍)
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는 엄마. 엄마의 과잉보호에 익숙해진 딸은 성인이 되어서도 엄마의 결정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가 되었는데.. 딸이 혼기가 차자 엄마는 혈혈단신인 남자와 딸을 결혼시켰고, 그렇게 세 사람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그 후, 남자는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하는 장모님의 행동을 참을 수 없었는데.. 결국 회사에서 LA지사로 파견을 지원한 남자는 드디어 장모와 떨어질 기회를 잡는 듯 했다. 그런데! 딸과 떨어질 수 없었던 장모는 남자의 회사 부장에게까지 전화해 남자의 파견을 취소해 달라고 항의했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남자는 여자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장모에게 위자료를 청구하는데.. 과연,
아내에 대한 장모의 지나친 간섭 때문에 이혼하게 된 남자, 장모로부터 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

★앙숙
피부 관리실 사장은 같은 상가 내 화장품 가게에서 마사지 서비스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 막을 수 있다(청) □ 막을 수 없다(홍)
15년 전, 나란히 가게를 차린 두 친구. 서로의 업종을 건드려 두 친구가 앙숙이 된 이래 그 싸움은 대를 이어 내려왔는데.. 하지만, 가게자리가 재개발 되어 상가가 들어서면서 각 집안의 딸과 며느리는 지정된 업종만 하겠다는 계약을 하고 상가에서 사이좋게 장사를 시작했다. 한 사람은 화장품 가게, 한 사람은 피부 관리실을 운영했지만, 늘 손님이 많은 피부 관리실에 비해 화장품 가게는 파리만 날렸는데..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피부 관리실에 손님이 줄기 시작했고 관리실 사장은 화장품 가게에서 마사지를 서비스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화장품 가게로 찾아간 피부 관리실 사장은 화장품 가게 사장에게 엄연한 중복 영업이라며 마사지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요구한다!
피부 관리실 사장은 같은 상가 내 화장품 가게에서 마사지 서비스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요양원
남자는 요양원으로부터 노모의 건강악화에 대한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 받을 수 있다(청) □ 받을 수 없다(홍)
노모를 요양원에 보낸 삼남매! 3개월 후, 노모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에 막내아들은 요양원을 찾아 간병인에게 이유를 물었지만 간병인은 대답을 회피했다! 그런데 노모의 팔에서 멍을 발견한 아들! 이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간병인은 막내아들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는데..! 사실은 이랬다! 그 요양원에서는 10명뿐인 간병인이 80명의 노인들을 돌봐야했고, 이에 여러 노인들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었던 간병인이 노모의 휠체어를 놓쳐 사고가 발생했던 것! 이를 알게 된 막내아들은 요양원 원장을 찾아가 요양원의 환경 때문에 일어난 사고이니 배상하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요양원 원장은 노모의 건강악화가 사고 때문이라는 확증이 없으므로 손해배상 할 수 없다고 하는데.. 과연, 
남자는 요양원으로부터 노모의 건강악화에 대한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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