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호박꽃순정
호박꽃순정
방송일 2010.12.15 (목)
준선은 재환의 다리를 주물러 주며 점쟁이가 했던 말을 언급하며 민수의 머릿속에는 원망과 복수심이 있다고 은근슬쩍 던진다. 이에 재환은 앞으로 민수를 어쩌면 좋겠느냐며 걱정하는데, 준선은 일부러 이제 민수와는 평범한 부모자식으로는 못산다고 말한다. 이윽고, 준선은 민수의 방에 들어가서는 세상을 배우려면 엄동설한에 손발에 동상이 걸려가며 배우는 거라는 뼈있는 한마디를 던지는데, 민수는 그럼 이제 자신을 어떻게 할거냐고 말한다. 한편, 순정은 오랜만에 자신을 찾아온 민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