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호박꽃순정
호박꽃순정
방송일 2010.12.16 (금)
준선은 김부장에게 거두어달라는 말이 아직 유효하느냐고 묻는데, 이에 김부장은 목숨을 바치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준선이 재무팀을 맡길테니 비자금을 만들어 달라고 하자 김부장은 얼굴이 굳어진채 불러들인 이유가 탈세하라는 거라며 묻는다. 한편, 경복은 오영감에게 하루아침에 현묵과 순정을 내쫓으면 어떻게 하느냐며 사정을 봐달라고 부탁하고 마침 현묵이 들어와 사과를 한다. 하지만 오영감은 오히려 그런 경복을 나무란다. 그런가 하면 민수는 텅텅빈 순정의 밥집을 둘러보다 속이 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