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호박꽃순정
호박꽃순정
방송일 2011.02.21 (화)
광운은 현묵에게 전화해, 귀찮게 안할테니 한번만 만나달라고 애원한다. 광운은 괜히 초조하고 긴장이 되어 손에 땀이 배어나오는데 현묵이 들어선다. 시간이 흐르고 광운은 어쩜 그렇게 착하고 마음이 예쁜 아이로 컸는지 뭐라 감사의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현묵은 내가 왜 당신한테 감사의 말을 들어야 하냐고 걘 내 딸이라고 말한다. 순간 광운은 일어나서 현묵 앞에서 무릎을 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