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 호박꽃순정
호박꽃순정
방송일 2011.04.12 (수)
준선은 김부장에게 귓속말을 한 뒤, 눈빛 무서워지고 목소리 차분해진다. 준선은 끝을 예감하지만 오히려 차분한 표정을 애써 유지하고 김부장은 귀신 같이 뭔가 감지하고 슬쩍 준선을 보면, 준선은 눈꺼풀로 그 표정을 본 듯한 표정으로 서 있다. 한편, 민수는 순정과 자신이 처해진 운명이 안타까워서 멀리 보기만 하고 민수는 그런 순정을 보고 왜 하필 강 사장이 순정 씨의 어머니냐며 세상이 도대체 이런거냐며 고통스러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