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회 호박꽃순정
호박꽃순정
방송일 2011.04.18 (화)
준선은 명자에게 나 란 여자로부터 그 무엇이 당신의 그 목숨을 지켜주겠냐고 묻고 다음에 또 누구한테 흥정붙일 일이 있으면 상대방에 대해서 좀 더 정확히 알아보고 얘기를 붙이라고 말한다. 그리곤 백에서 봉투를 꺼내 10억이라고 말한 후 대단히 합당한 금액인데 어떠냐고 묻는다. 봉투를 들고 나온 명자는 대기업 재벌 회장이 생각보다 쩨쩨하다며 실망스런 눈빛이다. 한편, 오영감은 외출을 하는데 치매로 인해 집 전화번호와 집에 오는길을 잊어버리고 헤메다 결국 늦은시간 돌아오고 식구들은 놀라서 화를 내다가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리곤 오영감은 치매 전문 요양원에서 받아온 팸플릿을 넘겨보다가 금복이 들어오면 얼른 감추려고 깔고 앉아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