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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태양의 남쪽

태양의 남쪽

방송일 2003.09.07 (월)
성재는 다급한 마음에 연희의 방으로 들어가 겨우 연희를 진정시키고 경찰을 따돌린다. 성재는 살인사건 용의자 제보를 받고 왔다는 말을 듣자 혼란스럽다. 
연희는 놀라 당장 나가달라고 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경찰로 인해 결국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한 방에서 밤을 지내게 된다. 성재는 자신을 믿고 감싸준 연희가 고맙기만 하다. 
이른 아침 성재의 뒤를 따라 연희는 바닷가로 나간다. 자연스럽게 아침을 먹으면서 연희는 친숙한 느낌이 든다고 한마디 건넨다. 식사를 마치고 연희는 승욱과 전화로 말다툼을 하고 성재는 용태를 만나러 간다. 
용태는 너스레를 떤다. 용태와 헤어지고 성재는 연희와 함께 절을 찾아간다. 성재는 연희의 슬픈 사연을 듣게 되고 연희 역시 성재가 민주라는 여자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성재와 연희는 관광을 하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고 성재는 고래무덤이라는 것을 연희에게 소개한다. 
연희는 편지 속에 씌어 있는 고래무덤이란 곳이 사실은 성재가 스스로 붙여 놓은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연수는 혜인으로부터 강습을 받는다고 땀을 뻘뻘 흘린다. 그러다가 새로온 강사 권민(염관섭)의 등장으로 긴장한다. 
한편 연희와 성재는 바닷가 횟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성재의 편지 내용을 읽어준다. 성재는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편지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그리곤 편지의 내용과 다른 진실된 자신들의 모습을 밝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