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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태양의 남쪽

태양의 남쪽

방송일 2003.09.28 (월)
  
    

사랑의 진실!
아슬아슬하게 교차되는 세 사람의 만남이 다시 미뤄지고 운명처럼 성재는 연희와의 꿈같은 시간을 갖는다.  항상 옆에 있어 주기를 바라고, 하루에도 수십 번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아껴주며 안타까워 하는 마음을 사랑이라 했던가?

  

성재를 향한 연희의 사랑이나 연희를 향한 성재의 사랑. 기다림이 깊었기에 더욱 더 애틋하기만 하다. 하지만 여기에 또 하나 일방적인 희생만이 성재를 위한 길이라며 그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악의 소굴로 찾아들어간 민주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더해지면서 진실된 사랑의 의미를 찾게 된다. 
시청자들은 모처럼 정통 드라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어, 이 가을 따뜻한 한잔의 차와 함께 사랑의 진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성재와 연희는 눈물의 재회를 하고 카페까지 온 민주는 다시 용태를 찾아가 박이사의 죽음도 모두 용태의 음모 아니냐고 한다. 그리고 다시는 성재를 괴롭히지 말라며 기꺼이 자신이 대신 희생을 하겠노라고 타협안을 제시한다. 한편 성재와 연희는 만남이 믿기지 않는 듯 서로에게 더욱 더 애틋하다. 한편 성재를 위해 용태 곁에 남기로 한 민주. 먼저 연희에게 전화를 걸어 안심시킨다. 연희와의 행복한 시간을 뒤로하고 성재는 다시 새로운 사무실로 향한다. 오희장은 이미 성재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성재는 오회장에게 새로운 사업에 대해 보고한다. 한편 용태는 자신이 손댄 오회장 돈을 채워 넣기 위해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린다. 그리곤 분양권이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갔다는 데 앙심을 품고 폭력배를 동원해 분양사무실이 난립하게 한다. 용태는 그를 빌미로 자신이 분양을 맡아보려고 하지만 오회장은 허튼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한편 성재는 분양사무실 난립 건이 용태가 사주한 것임을 확인하고는 다시 한번 다짐한다. 연희는 성재가 하는 일이 궁금하고 걱정스럽다. 연희는 성재에게  오래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한편 성재의 사무실로 찾아온 용태로 인해 남일은 난처하지만 성재는 태연하게 맞는다. 용태는 성재가 없는 동안 연희에게 온 핸드폰을 대신 받는다. 용태는 연희의 전화번호를 메모한 후 통화 기록을 지워버린다. 민주는 용태와 망치의 이야기를 엿듣다가 박이사의 죽음에 망치가 개입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한다. 한편 성재는 태식으로부터 용태가 민주라는 여자를 다시 잡아왔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번개처럼 차를 몰아 용태의 사무실로 찾아가는데….